<독후감, 독서감상문, 서평, 베스트셀러>앨빈토플러의 부의 미래를 읽고 - 대한민국의 미래를 찾아서, 더이상 헬조선이라는 말이 나오지않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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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 나를 가장 가슴뛰게 하였던 책은 연애소설이나, 판타지소설 또는 만화책이 전부였다. 하지만 앨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는 단순히 “제3의 물결”이라는 저자의 대표저서보다 더 큰 감동과 전율을 나에게 안겨주었다. 사실 제3의 물결이라는 책에서 보여준 토플러의 매력 때문에 ‘부의 미래’는 큰 기대를 안고 읽게되었다.

사람들은 말한다. “위대한 전작보다 뛰어난 속편이 없다”고 하지만 이 말은 부의 미래에는 적용이 되지 않았다. 뛰어난 속편은 없다는 말이 무색하게 이 책은 ‘제 3의 물결’ 보다 훨씬 더 방대한 미래의 모습을 ‘부’의 관점에서 그리고 있다.
15년에 걸친 앨빈 토플러의 책 집필의 노력을 나는 단순히 책을 보면서 한번에 느낄 수 있다는 건 로또 당첨보다 더 큰 행운이라고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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