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트콤의 해학성

목차

1. 연구 목적
2. 시트콤의 개념과 특성
3. <순풍산부인과>와 <거침없이하이킥>의 인물 분석
4. 한국 가족 시트콤의 웃음 유발 구조
5. 한국 시트콤과 탈춤의 비교
6. 해외 시트콤 분석
7. 한국 가족 시트콤과 미국 가족 시트콤의 차이
8.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연구 목적
현대 인터넷의 발달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SNS는 대중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대중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가장 대중적이며 영향력 있는 매체는 텔레비전이라고 말할 수 있다. 1960년대 보급되기 시작한 텔레비전은 급속도로 확산되며 1970년대 말쯤에 이르러서는 80%의 보급률을 보이게 된다. 임종수, "1960~70년대 텔레비전 붐 현상과 텔레비전 도입의 맥락", 韓國言論學報 제48권 2호, 2004
텔레비전의 보급으로 인해 그동안 라디오로 대표되는 듣는 문화가 쇠퇴하고 사람들은 보는 즐거움을 추구하게 된다. 대중들은 텔레비전을 통해서 더 많은 정보를 전달받게 되고 듣는 것보다 더 큰 영향을 받게 된다. 텔레비전이라는 매체의 등장으로 인해 광고, 드라마, 예능과 같은 텔레비전을 매개체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시대에 따라서 급속도로 발전해왔으며 새로운 것을 요구하는 시청자들에 맞춰 프로그램의 개발에 힘썼다. 그 과정 속에서 시트콤이라는 새로운 장르도 등장하게 된다.
시트콤은 시츄에이션 코미디(situation comedy)의 약자로 사전적으로는 상황적인 희극을 가리키지만 보통 코미디 드라마를 의미하고 있다. 명칭에서도 드러나듯이 드라마적인 요소와 코미디적인 요소가 혼합된 새로운 장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시트콤’이라는 장르로 방영된 프로그램은 1993년 SBS에서 방영된 <오박사네 사람들>이다. 백주미, “텔레비전 시트콤에 대한 장르적 접근 <LA 아리랑을 중심으로>”, 서강대학교 석사논문, 1998, p.19.
1993년에 처음 시작으로 친다면 우리나라 시트콤의 역사는 20년도 채 되지 않는다. 하지만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그 소재나 내용에 있어 다양한 시트콤이 등장했고 구성이나 촬영에 있어서도 급격히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참고자료

· 임종수, "1960~70년대 텔레비전 붐 현상과 텔레비전 도입의 맥락", 韓國言論學報 제48권 2호, 2004
· 백주미,“텔레비전 시트콤에 대한 장르적 접근 <LA 아리랑을 중심으로>”, 서강대학교 석사논문, 1998, p.19.
· 하종원,“시츄에이션 코미디의 한국적 변형과 그 특성 : 송창의의 로맨틱 시트콤을 중심으로“, 사회과학논집, 2002
· 김영성,“한국 가족 시트콤 연구 : <순풍산부인과>와 <거침없이 하이킥>을 중심으로”, 충남대학교 석사논문, 2008
· 김상범,“한국 텔레비전 시트콤의 인기요인 분 :‘지붕 뚫고 하이킥’의 주요 캐릭터를 중심으로”, 중앙대학교 석사논문, 2010
· 김민솔, “시트콤 장르의 희극적 특성에 관한 연구 : <지붕뚫고 하이킥>을 중심으로”, 서강대학교 석사논문, 2010
· 박하나름, “텔레비전 시트콤에 나타나는 구비문학적 속성”, 아주대학교 석사논문, 2006
· 송우열, “TV "시트콤"의 특성에 대한 비교연구 : '순풍산부인과'와 '프렌즈'를 중심으로”. 한양대학교 석사논문, 1999
· 강은해, “구비문학과 대중매체 문화 : 고전재담과 현대 전파매체 공간의 재담을 중심으로”, 구비문학회,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