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웨슬리의 생애

소개

감리교 창시자 존 웨슬리의 생애를 완벽정리 한 것입니다.
다양한 자료들을 통해 존 웨슬리의 생애를 한 눈에 쏙 살펴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웨슬리가 선상에서 메모한 것과
웨슬리가 1738년 올더스게이트 거리에서 회심할 즈음 전 후로 웨슬리의 일기를 첨가하였습니다.

목차

1. 엡웟에서 옥스퍼드까지
1) 어린시절
(1) 명문가에서 출생한 존 웨슬리
(2) 아름다운 전원에서 자란 존 웨슬리
(3) 불 속에서 꺼낸 타다 남은 막대기
(4) 규칙적인 생활로 훈련받은 존 웨슬리
2) 세상에 나온 어린성자 - 차터하우스 학교에서(1711-1720)
3) 학문과 경건과 낭만의 옥스퍼드 학생 시절(1720-1725)
(1) 수도원과 옥스퍼드 대학교.
(2) 아버지 교회의 부목사-첫 목회.
4) 규칙이 없이는 좋은 크리스찬이 될 수 없다.
(1) 정확하고 엄격한 옥스퍼드 메도디스트의 탄생
(2) 신성회의 규칙과 활동.

2. 옥스퍼드에서 올더스게이트까지(1735-1738)
1) 조지아 선교의 실패와 죽음을 두렵지 않은 사람들을 만남
2) 올더스게이트의 회심(1738년) -마음이 뜨거워지는 회심의 체험.

3. 올더스게이트에서 온 나라로(1738-1791)
1) 불타는 가슴-부흥운동의 발발
2) 고난과 영광
3) 속회 탄생

4. 온 나라에서 온 세계로(1738-1791)

본문내용

존 웨슬리(John. Wesley)가 태어날 당시 영국은 청교도주의에 물들어 있었다.
또한 합리주의의 물결이 계몽주의 형태로 표출되고 있었다.
그리고 토마스 페인에 의하여 불신앙의 사상이 영국 전역을 강타하고 있었다.
따라서 그 당시 종교 지도자들의 설교는 냉랭하고 대부분의 도덕적인 내용에 지나지 않았다.
이에 대하여 18세기에 영국에서 복음주의 운동이 일어났는데 그 인물 중의 한사람이 존 웨슬리였다.
이 복음주의 운동이 발전되고 확장되어 결국에는 감리교회를 이루게 되었다.

1. 엡웟에서 옥스퍼드까지(1703-1735년)

1) 어린시절
(1) 명문가에서 출생한 존 웨슬리.
웨슬리의 뿌리에서 살펴본 것처럼 존 웨슬리는 명문가에서 출생하였다.
친가 - 웨슬리 과부로부터 시작해서 바톨로뮤 웨슬리, 존 웨슬리, 사무엘 웨슬리 모두 훌륭한 신앙의 가문을 이어왔다.
외가 - 사무엘 아네슬리는 비국교도의 대부였다.
이런 존 웨슬리의 선조들은 신앙과 경건과 학문과 시와 음악과 도덕과 충성심으로 교회와 나라를 지키며 천년의 세월을 살아온 명문가였다.
존 웨슬리의 선조들은 돈과 부에서 가난했으며 세속적인 명예와 권력에도 가난했다. 그러나 그들은 가난과 고독과 박해와 고난 속에서 오히려 경건과 학문과 성직을 온전히 지켰으며 후손에게 거룩한 유산을 물려주었다.
실로 존 웨슬리는 우리 모두가 흠모할만하며 교회사에 빛나는 명문가에서 출생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명문가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오랫동안 인류의 사도인 존 웨슬리의 탄생을 예비하셨다.

(2) 아름다운 전원에서 자라난 존 웨슬리
존 웨슬리는 1703년 잉글랜드 북부의 링컨 주에 있는 시골마을인 엡웟에서 영국 국교회 목사인 사무엘 웨슬리와 수산나 웨슬리 사이의 19자녀 중 15번째 아이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났을 때 아버지는 엡웟 교구의 담임목사였다. 엡웟은 평화롭고 아름다운 동네였다.
그러나 엡웟은 소외된 지역이었기 때문에 국교회 출신의 성직자인 사무엘 웨슬리를 미워하는 세력들이 많았다.
여러 차례의 화재도 국교회의 반대세력들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 되기도 하고 반대자들에 의해 사무엘 웨슬리는 감옥에 가기도 했었다.

참고자료

· 존 웨슬리의 생애 | 김진두 | KMC | 2014.10.30 |
· The Works of John Wesley, Vol.18. Journals and Diaries I (1735-1738), ed. W.R. Ward(Nashville: 1988), p.212-216. (번역: 이선희 교수, 목원대학교 신학대학, 조직신학 담당)
· The Journal of the Reverend John Wesley, AM.,Ed. Nehemiah Curnock, 8 vols., : London: The Epworth Press, 1938. vol.1 PP.98-106). (번역: 이선희 교수, 목원대학교 신학대학, 조직신학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