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중국이 동아시아와 세계에 미칠 문화적 영향력

목차

1. 중국의 문화적 현주소
2. 중국의 문화적 위기의식
3. 중국의 문화적 도태의 이유
4. 10년 후 중국의 문화적 역량 예상
5. 발전을 보여주는 사례1-게임
6. 발전을 보여주는 사례2-소셜플랫폼
7. 발전을 보여주는 사례3-예능프로그램
8. 중국이 위와 같은 결과를 얻기 위해 시행해온 노력
9. 노력을 통해 얻은 성과 – 자금조달
10. 노력을 통해 얻은 성과 – 정책도입
11. 결론

본문내용

혹자는 말한다. “중국이 미국보다 못 한 것이 무엇일까?” 일견 식상한 이야기지만, 실제로 중국은 정치, 경제, 군사, 외교 등 여러 면에서 미국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하지만 문화를 논하자면 상황이 사뭇 다르다.
‘McDonaldization (미국 중심의 문화적 지배)’으로 압축되는 세계로 침투하는 할리우드의 문화식민지화는 이미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단적인 예로, 중국의 서사시인 목란사를 가져다가 뮬란을 만들어 시리즈 몰로 히트를 쳤으며, 중국의 상징적 동물인 판다와, 상징적 무술인 쿵푸를 결합하여 쿵푸판다 또한 연이어 대박을 터뜨렸다.
본토의 문화소스를 타국에게 빼앗긴 것도 모자라, 대박까지 터졌는데 어찌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있을까 싶다.

이런 현상은 끊임없이 지속된다.
자본, 기술력,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미국의 할리우드는 중국의 오프라인 문화산업으로까지 침투한 지 오래다.
홍콩, 도쿄에 이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즈니랜드가 상하이에 들어섰다.
아시아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의 경제수도 상하이에 디즈니랜드를 세운 것은 중국 입장에서는 위협적인 도발로 느껴질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