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삼위일체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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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시작은 삼위일체 교리에 대해서 왜 그것이 중요한가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또한 그것을 이해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은 무엇이며 삼위일체를 이해하기위한 많은 초기 교부들의 견해를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것들의 결국의 결론은 간단하다. 삼위일체론은 신비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해하려하면 할수록 올바른 길로 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을 인간의 이성 안에 가두어 옳지 못한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다. 기독교 초기의 많은 이단들이 이러한 원인에서 발생되었음을 지난 역사의 증언으로 알 수 있다. 이것은 조대교회의 어떤 이의 증언을 통하여 간단하게 정리 할 수 있다. “삼위일체 교리를 설명하려고 해보라, 그러면 네 정신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그러나 삼위일체 교리를 부인하려고 해보라, 그러면 네 정신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이러한 논지로서 우리가 생각해 볼 때 삼위일체교리는 결코 사람의 이성으로 이해하여야 할 교리가 아니라 성령의 도우심으로 믿어야 할 신앙고백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삼위일체 교리의 근거는 각 복음서에 잘 나타나 있는데 특히 사도요한은 후대의 사람들에게 사도이지만 신학자로 불리며 그가 기록한 요한복음에서 특히 잘 나타나 있다. 그 근거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도마가 하나님으로 고백한 내용이다.

<중 략>

느낀점
먼저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하여 아주 미약하지만 조금은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사실 그동안 삼위일체교리가 기독교 교리의 가장 중요한 그리고 꼭 지켜야하는 교리인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그 설명과 그리고 정확한 근거에 대해서는 매우 무지하였던 것 같다. 사실 이해하려 하면 할수록 더욱 어떠한 깊은 수렁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그동안의 배움에 있어서 아주 짧은 지식만으로 그 의미에 있어서 정확히 알지 못하였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삼위의 하나님에 대한 이러한 갈증들이 완벽하게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 해결이 되었는데 이 해결의 의미는 내 자신이 책을 읽음으로 스스로의 주관적 깨달음이 아니라 오직 유일한 계시인 성경에 근거하여 객관적이며 논리적으로 스스로를 단단히 할 수 있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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