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치니의 라 보엠

목차

I. 오페라에 대하여
1. 오페라의 어원
2. 19세기 오페라
3. 국내 오페라

II. 푸치니의 라 보엠
1. 푸치니에 대하여
2. 라 보엠의 어원과 등장

III. 라 보엠 작품 분석
1. 라 보엠의 구성
2. 라 보엠의 특징
3. 라 보엠의 줄거리

IV. 감상

본문내용

평소 문화생활이라고 하면 극장에서 화제가 되는 영화 몇 편보고 1년에 한두 번 보는 음악 콘서트가 전부라고 할 수 있던 내게 오페라는 솔직히 많이 낯설었고 이 장르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볼 기회도 거의 없었다.
하지만 알고 보니 다양한 장르의 특성들이 종합된 오페라는 지금 까지 내가 알지 못했던 굉장한 매력을 지니고 있었고, 이번에 감상한 라보엠 공연과 리포트를 통해서 오페라에 대해 좀 더 심도 있는 접근을 할 수 있었다.

1. 오페라에 대하여

1. 오페라의 어원

Opera라는 말은 본래 라틴어 opus(작품이란 의미)의 복수형으로서, 초창기에는 Drama in Musica라 불렀다. 그리고 또한 선율극, 음악의 비극, 비히극 등 여러 가지 말로 통했지만, 후에 Opera in Musica라 했고 이를 다시 생략하여 Opera로 사용하게 된다.
연극과 음악을 결부시킨 것으로서 노래와 오케스트라를 수반한 여러 가지 표현 형태들을 가리키는, 오페라는 그 줄거리의 성격과 구성, 대본의 장르, 시대와 나라에 따라서 여러 가지의 명칭으로 불리며, 징슈필, 서정 비극, 오페라 코미크, 오페라 부파 등을 지칭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2. 19세기 오페라

19세기는 그 시류에 따라서 오페라에도 민족적인 성향이 나타난다.
베버에 의하여 독일 낭만파의 오페라가 시작되고, 이탈리아에서는 로시니, 도니체티, 벨리니의 3대 거성이 현대로 이어지는 이탈리아 오페라의 양식을 완성하였다.
프랑스에서는 그랜드 오페라 양식이 성하여 마이어베어가 활약하였으며 오페라 코미크도 출현하였다.
19세기 중반에는 두 사람의 대작곡가가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나타나 오페라를 독특한 무대예술로 향상시켰는데, 바그너는 종래와 같은 번호 오페라의 양식을 배제하고 종합예술작품으로서의 악극을 대성하였다.
19세기 후반 프랑스에서는 구노와 토마가 우아한 오페라를 남겼으며, 중반부터 러시아에도 뛰어난 오페라가 나타났는데 글린카, 차이코프스키, 무소르크스키, 보로딘, 림스키코르사코프 등이 유명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