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 눈물 감상문

소개

학교의 눈물 3부작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개인적으로 학교의 눈물 3부작은 여러번 보았던 것 같다. 그러나 볼 때마다 깨닫는 점을 곱씹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감회가 새로웠다. 일단 학교의 눈물이라는 다큐는 학교폭력이 점차 다양화되고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시기적절하게 방영되었다고 본다. 여기에 나오는 학생들과 10년의 터울이 나는데 그 시간동안 학교의 풍토가 많이 달라졌음을 느끼는데 적어도 10년전에는 아이들과의 힘의 서열관계는 있었다고 해도 개인 간의 서열이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소위 빵셔틀이라고 불리는 심부름이나 금품 갈취와 같은 비열한 행위로 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또한 유의미한 변화로 파악되는 것이 학교폭력이 집단화되었다는 점에서 과거와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고 할 수 있다.
위와 같은 학교폭력의 변화는 우리 사회의 못난 측면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모습이라 볼 수 있다. 학교의 눈물 다큐 안에서도 이를 다루는 모습이 있는데 현재 부산가정법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천종호 판사의 말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는 학교폭력을 학생들 만의 문제가 아니라 어른들의 문화가 아이들 학교 내에서 그대로 드러나 있다는 입장에 서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