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종인대골화증 케이스 스터디(OPLL)

목차

1. 문헌고찰
1) 후종인대 골화증(OPLL:Ossification of Posterior Longitudinal ligament)
2) 후궁 성형술(Cervical Laminoplasty)

2. 간호정보조사지

3. 환자 간호 사례 보고서

본문내용

문헌고찰
후종인대 골화증(OPLL:Ossification of Posterior Longitudinal ligament)
- 정의
척추에는 탄력섬유로 되어 있는 7개의 척추인대가 있어 척추를 서로 제자리에 있도록 붙들어 매어주고 척추를 보호하며 균형을 잡아주는 기능을 한다. 이 중 척추뼈 몸통 뒤쪽을 연결하는 후종인대(Posterior longitudinal ligament)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뼈처럼 단단하게 굳어지는 골화를 일으켜 척추관을 지나는 신경을 압박함으로써 신경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을 후종인대 골화증이라고 한다. 후종인대에는 풍부한 신경이 분포되어 손상 시 통증이 나타난다.

<중 략>

- 원인
이 질환의 원인은 불명확하지 않으나 주로 한국, 일본 등의 동양인에게만 나타나고, 가족간의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높은 것으로 보아 유전적, 인종적인 요소가 많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외상, 당뇨병, 비만, 면역 질환, 강직성 척추염, 미만성 골과다증, 이상 대사 인자, 성장 호르몬의 분비 이상 등과도 관련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목 부분인 경추에서 잘 발생하며 가슴 쪽 흉추에서도 드물게 발생한다. 단단하게 뼈처럼 굳어진 후종인대는 인접한 인대를 변화시켜 제2 경추에서 5 경추에 걸쳐 보통 2~5개의 추체에 다발성으로 발생한다. 보통 한국인의 2% 정도에서 발병하며 특히 50세 이후에서는 10% 정도로 늘어나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주로 40세 이후에 많으며 남녀 발생 비율은 약 4:1로, 남자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

- 증상
인대가 뼈처럼 굳어서 신경근이나 척수를 압박하는 질환이기 대문에 다양한 신경 변성 증상을 나타낸다. 초기에는 경부 통증과 위화감, 압박감의 증세로 시작한다. 그러다 진행이 되면 후종인대가 딱딱해지고 점차 커지면서 신경을 압박하여 팔이나 손의 저림, 통증, 감각 저하, 근력 저하로 시작하여 점차 다리의 근력 저하 및 감각 이상, 보행장애, 배뇨나 배변장애가 나타나며, 외상으로 인해 더 악화되거나 더 심한 경우에는 팔다리의 마비도 올 수 있다. 워낙 서서히 진행되는 병변이기 때문에 척추관의 50-60%가 막혀도 신경 증상 없이 양호한 경우도 있다.

참고자료

· Nursing Interventions Classification(NIC) - Gloria M. Bulechek 외 3명
· 성인간호학 하 (현문사) - 제 4판, 전시자 외 9명
· 간호진단과 간호중재(현문사) - 최영희 외 3명
· http://www.spinalhealingarts.com/howbackworks.htm
· www.druginfo.co.kr
· http://www.spineedu.com/(수술 관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