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고통,방관자,관음증,부정,수잔 손택 타인의 고통

목차

1. 들어 가기
2. 내용 분석
3. 타인의 고통
4. 되돌아보기

본문내용

타인의 고통이란 책을 읽어보기 전에 우리는 작가인 수잔 손택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수잔 손택 혹은 수전 손택은 1933년 1월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2004년 12월 골수성 백혈병으로 삶을 마무리 할 때까지 끊임 없이 집필하며 폭력적인 현대 사회의 비이성주의에 비판을 해왔습니다. 대중문화의 퍼스트레이디’ ‘새로운 감수성의 사제’ ‘뉴욕 지성계의 여왕’으로 불린 그녀는 미국의 에세이 작가이자 소설가이자 예술평론가. 정치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해박한 지식에 기반한 예술평론과 더불어 대량복제 이미지가 문화 감수성을 파괴하는 과정을 추적하며 세계 지성계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스스로는 ‘예술에 온 정신이 팔린 심미가’이자 ‘열렬한 실천가’로 불리길 원했습니다. 사회 현안에 관심을 두어 부조리를 고발하고 비판하며 대안을 찾는 노력을 기울이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녀는 베트남전쟁이 한창이던 1966년부터 행동하는 지식인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미국은 대량학살 위에 세워졌다” 같은 독설로 숨겨진 역사와 전쟁의 허위를 고발했고, 주류 대중매체로부터 ‘동시대 미국 문단의 악녀’로 불렸지만 전혀 개의치 않고 집필활동을 계속해나갔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