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역학과 태양계

소개

과거 프톨레미 시절에는 천동설이 주를 이루었지만, 망원경과 관측기술이 발달하면서 지동설이 대세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동설도 약간 잘못된 점이 있지만 말입니다. 이 자료는 태양계를 구성하는 행성에 대해 기술하였고 이와 관련된 역학적 개념을 담았습니다.

목차

1. 천동설과 지동설
2. 태양계의 행성
3. 행성의 겉보기운동
4. 항성주기와 회합주기
5. 케플러 법칙
6. 뉴턴의 만유인력 법칙

본문내용

1. 천동설과 지동설
과거 프톨레미 시절에 지구는 모든 천체의 중심에 위치했다는 것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졌다. 지구를 중심으로 한 관점에서 내행성과 외행성의 역행운동이 주전원의 개념으로 설명되었다. 특히, 천동설에 의하면 내행성은 지구를 중심으로 지구와 태양을 긋는 일직선에 존재한다. 당시 기술로는 내행성이 구에 가까운 모습으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천동설을 정당화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다. 하지만, 갈릴레이가 자신이 발명한 망원경으로 목성의 위성이 목성 주변을 도는 것을 관측함으로써 천동설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게 되었고 금성의 구에 가까운 위성을 관측함으로써 지동설에 대한 기반을 확고히 하였다. 이후 코페르니쿠스는 지구를 포함한 각 행성들은 일정한 속도를 가지고 태양 중심을 원운동한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코페르니쿠스가 주장한 이론은 뒷받침할 관측 자료가 부족했기 때문에 널리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후 케플러의 스승이자 당시 최고의 관측 천문학자인 티코 브라헤는 여러 행성들의 운동을 관측하고 천동설과 지동설을 조합한 모형을 제시하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망원경이 발달되고 관측기술이 발달됨에 따라 지동설이 보다 정설로 받아들여지게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