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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고적조사사업의 식민지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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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16.04.08 최종저작일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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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고적조사사업의 식민지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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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Ⅰ. 서론

    Ⅱ. 고적조사사업의 진행과정
    1) 대한제국시대와 일제 강점 초기의 고적조사사업
    2) 고적조사 5개년 사업(1916~1920)과 패전까지의 고적조사사업

    Ⅲ. 고적조사사업과 박물관 정책
    1) 조선총독부박물관
    2) 지방고적보존회와 지방박물관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19세기 말 이후, 일본은 정한론(征韓論)을 필두로 조선에 대한 침략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식민권력은 식민지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식민지 지배자 중심으로 재해석하고, 식민지민들의 의식과 정신을 지배함으로써 원활한 식민정책의 시행을 유도했다. 때문에 일본은 군사적인 침탈뿐만 아니라 조선 지배를 위한 이데올로기적 뒷받침과 문화적인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선의 역사·지리·풍속 등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즉 일본은 자신들의 의도대로 조선의 역사를 재구성한 것이다. 특히 일본은 조선에 대한 식민지배의 공식 방침으로 국민적 통합을 강조한 ‘동화주의(同化主義)’를 채택하였는데, 이러한 동화주의에서 파생한 역사상이 ‘일선동조론(日鮮同祖論)’, ‘문명화론’ 등의 식민사관이다.
    이때 조선의 문화재는 식민 지배 이데올로기를 입증하고 정당화하는 도구로써 일본의 주목을 받았다. 다시 말해 일본은 근대화와 제국주의 침략이라는 상황 속에서 식민지와 일치된 단합을 위해, 인위적으로 조선의 전통문화를 재구성하고 정신적 촉매로써 활용한 것이다. 이러한 포석에서 일본은 조선을 강점(强占)하기 이전부터 조선 문화재에 대한 실태조사를 수행했는데, 이때의 문화재 조사는 체계적인 문화재 관리와 정비·보존보다는 조선 침략에 필요한 문화적 기반을 분석하는 수준의 조사로, 약탈을 위한 조사였다. 또한 피지배자의 과거사 혹은 전통에 대한 기억을 재구성하여, 일본 제국의 신민으로 순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재로 활용하고자 했다.

    <중 략>

    Ⅱ. 고적조사사업의 진행과정
    1) 대한제국시대와 일제 강점 초기의 고적조사사업
    조선에서의 고적조사사업은 청일전쟁(淸日戰爭) 직후부터 시작되었다. 도쿄제국대학은 조선과 대만으로 조사자를 보내어 인류학적 조사를 실행하였는데, 조선에는 야기 쇼자부로(八木獎三郞)가 파견되었다. 이후 동경제국대학의 세키노 타다시(關野貞, 1867~1935)가 본격적인 고적조사를 시작하였다. 세키노 타다시는 1902년 62일 동안 조선에 머물면서 경주·개성·서울 등지를 중심으로 조사를 시행하였으며, 도성·성곽·사원·능묘·유물 등에 대한 폭넓은 조사를 하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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