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학/감상문] 육신전(유응부), 허생전, 온달, 탕론

목차

1. 육신전(유응부)
2. 허생전
3. 온달
4. 탕론

본문내용

1. 육신전-유응부
세종과 문종의 총애를 받던 유응부는 사육신 중 유일한 무인이었다. 유응부는 ‘사육신’으로 불리는 다른 이들과 함께 세조를 폐위시킬 계획을 세우지만 세조에게 발각되어 죽임을 당하게 된다. 세조는 자신에게 복종하지 않는 유응부의 피부를 벗겨내고, 배에 뜨겁게 달궈진 철을 올려두는 등 온갖 고문을 했다. 허나 유응부는 끝까지 함구하였고, 심지어는 ‘내 배에 올려진 쇠가 식었으니 다시 달궈오라’는 대담한 소리까지 내뱉는다. 그리고는 생을 마감한다. 작가는 그런 유응부를 대단하다고만 생각한 모양이다. 이 글을 통해 (단종과 그 선왕들에 대한)충성심과 신하로서의 의를 부각하고 칭찬하고자 했던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잘 모르겠다. 물론 그가 충성심이 강한 신하이며 신하로서의 의를 다했다는 사실은 부정하지 않겠지만 그것만으로 유응부를 무조건적으로 좋게만 평가해도 되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