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수학교육공학 수업 레포트 " 수학교육에서 컴퓨터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소개

A+를 맞은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수학교육공학 레포트입니다.
" 수학교육에서 컴퓨터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에 관한 자신의 의견을 서술한 것입니다.
관련 강의 레포트 쓰시는 분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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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르치는 교과서를 보면 단원이 끝나는 마지막 부분에 보면 그래픽 계산기나 다양한 수학적 교구를 가지고 학생들을 가르치라고 나오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수학 교육과정에서도 수학적 도구로써 컴퓨터의 활용이 강조되고 있다. 단순히 계산능력 배양이 목표가 아닌 경우 공학적 교구와 다양한 교구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현장에서 컴퓨터를 잘 쓰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를 나의 교직생활을 돌아보면서 생각해 보자. 일단 내가 있었던 학교에는 컴퓨터 실이 하나 있었고 , 모든 수학시간에 학생들을 다 데리고 갈 수 있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하나뿐인 컴퓨터실은 나만의 것이 아니고 학교의 소유였고, 다 같이 선생님들이 돌아가면서 써야했다. 그리고 데리고 간다고 해도 gsp, geogbra등 다양한 수학적 프로그램이 깔려 있지 않았다.(지오지브라가 무료라는 사실을 그 때는 몰랐었다) 그리고 학교의 중요한 보안 관련된 부분 때문에 정보 선생님 께서 쉽게 허락해 주시지도 않으셨다.컴퓨터 수업은 학생들도 문제 였다. 나의 관할하에 있지만 컴퓨터가 가리고 있으니 컴퓨터로 다른 것을 해도 알지 못하는 문제도 간혹 발생한다. 교과서에는 많은 공학에 관련된 수학적 교구를 활용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 부분이 학생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고, 단순히 계산기 문제도 많이 있다. 또 하나의 문제는 내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잘 다루지 못한다는 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뤄 봤다면 수업을 전개하고 지도하는데 유용하게 쓸 수 있었겠지만, 잘 모르는 상태라서 더 컴퓨터를 이용한 수업을 두려워한 것일지도 모른다. 위와 같은 다양한 이유로 수업에서 공학 도구를 사용하지 않았다. 그리고 고등학교는 입시 위주라서 문제집에 있는 문제를 하나라도 더 풀어주려고 하기에 그런 동적인 수학교육환경을 만들려고 하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가끔은 주변에 수학동아리 시간에 많은 도구를 사용하셔여서 하신다는 분들이 있고, 나도 컴퓨터프로그램을 많이 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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