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과 물리학은 마음의 비밀을 어디까지 파헤쳤을까? 뇌의 발달과정과 밝혀진 사실, 3가지 의식, 텔레파시, 염력, 기억 저장, 꿈, 마인드컨트롤, 정신질환, 인공정신과 로봇, 실리콘의식, 두뇌의 역설계, 유체이탈, 순수에너지인 의식, 외계인의 마음, 미래정신에 윤리적 문제 이야기

소개

이 책은 이론물리학자인 저자가 현대물리학과 뇌과학이 만나 최첨단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마음과 관련된 연구의 결과와 함께 미래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할 바를 이야기하고 있다.
뇌 과학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연구들은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 뇌의 게놈연구프로젝트, 서로게이트, 인간의 뇌에 탐침을 사용하여 지능을 높이거나 병의 치료하는 것, 인간의 의식을 연구하는 프로젝트, 꿈을 스캔하여 영상으로 만드는 작업, 아바타를 이용한 우주연구라든지 등등이 있다.
뇌의 발달과정과 밝혀진 사실, 3가지 의식, 텔레파시, 염력, 기억 저장, 꿈, 마인드컨트롤, 정신질환, 인공정신과 로봇, 실리콘의식, 두뇌의 역설계, 유체이탈, 순수에너지인 의식, 외계인의 마음, 미래정신에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목차

1. 1부 마음과 의식
2. 2부 마음으로 육체를 극복하다
3. 3부 변형된 의식

본문내용

인간이 초의식을 갖는 것과 로봇에게 의식을 심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실현가능성이 있을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제3 인류>와 메리 E. 피어슨의 소설 <파랑의 기억>이 생각났다. 베르나르의 소설에서는 17m의 거인족이 지구를 지키기 위해 인간의 DNA를 변화시켜 자신들보다 10배 작은 170cm의 현인류를 탄생케 했으며, 또 주인공인 현 인류의 과학자들은 지금의 인류보다 10배 작은 17cm의 소인들을 난생으로 탄생시킨다. <파랑의 기억>에서는 260년 동안 저장된 마음과 손톱조각, 머리카락 한 올에서 재생된 신체를 가진 카라와 로키라는 두 아이가 있다. 마음과 신체가 재생되었지만 모습이 닮았을 뿐이지 실제적으로는 로봇과 같다. 그러나 마음과 기억을 가진 로봇인 것이다. 그들은 과학자로부터 달아나, 자신들의 기억 속에 있던 친구를 찾아간다. 그 친구 역시 재생된 기억과 신체를 가지고 죽지 않고 살아있다. 그들의 기억과 함께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