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문제 _ C.S. 루이스

소개

'정본 C.S.루이스 클레식' 베스트 컬렉션 특별보급판.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기 간편한 사이즈로 제작하였다. <고통의 문제>에서는 고통이 야기하는 지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고통을 겪고 있을 때에는 많은 지식보다 작은 용기가, 큰 용기보다 적은 인정이, 그리고 이 모든 것보다 하나님의 작은 사랑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짧은 분량의 레포트를 작성해 보았다.

목차

제1장 서론
제2장 본론
제3장 결론

본문내용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선하시다. 하지만 그분의 창조물들은(특히 인간은) 악한 부분을 다스리지 못하여 타락해 버렸다. 그로인해 숨 쉬는 모든 시간은 고통으로 물들어져 있으며, 이 고통은 특히 인류와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살아왔다. 고통과 함께 태어난 인류는 평생토록 타(他)를 향해 고통을 주고 고통을 받고, 또한 고통 중에서 죽어간다. 죽음 이후를 생각하며 고통하며 때론 타(他)가 받는 고통을 염려하며 고통 받기도 한다.
이미 아셨겠지만, 목차를 엮어서 한 문단으로 요약해보았다. 주제를 접하고 책에대한 기술을 부탁받았을 때부터 엄청난 중압감을 받았던 cs루이스는 거룩한 부담을 느낄정도로 이 책을 쓰는 결정이 쉽지 않았던 만큼 그런 식으로 이 책을 표현하기란 쉽지가 않았다. 그렇다고 너무 엇나간 방향은 아니라고 본다. 이제 이어지는 내용들이 있을테지만 잘못 표현된 부분이 있다면 필자의 의도와는 상관없는 무지함이 라고 저자의 말을 빌려본다.

저자는 하나님의 전능함에 대해서 시각적 차원의 문제로 접근했다. 벽 너머의 존재하는 무언가에 대해 알 수 있다는 것은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인간에게 있어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말도 안된다는 이야기다. 실로 ‘인간에게 있어서 말도 안된다 여겨지는 일은 하나님께도 말도 안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러한 표현은 옳지 않은 표현이며 자가당착의 표본처럼 보인다.
‘할 수 있지만 할 수 없다.’
이 표현하나가 하나님의 신적 정체성을 뒤흔들 수는 없겠지만, 일부 성도들의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을 정도의 큰 여파를 가져 올수도 있다고 보기에 그 표현방식을 재구성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 c.s. 루이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홍성사,2005)
· c.s. 루이스, 인간폐지 (홍성사, 2006), p. 25
· 성서, Holy B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