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 연구 보고서

목차

1. 아들러의 생애(生涯)
2. 아들러의 인간관(人間觀)
3. ‘개인심리 이론’의 핵심적인 내용
4. 아들러 상담이론의 특징

본문내용

아들러는 1870년 2월 7일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근교에서 중하층의 유태인 곡물상인 아버지와 전형적인 비엔나 가정주부인 어머니 사이에서 4남 2녀 중 셋째요, 차남으로 태어났다. 여기서, 그가 차남이었기 때문에 부모로부터 별로 인정받지 못하고 자랐다는 사실은 그의 생애뿐만 아이라 그의 이론에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주며, 영향력 있는 개인심리학체계를 세우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는 ‘열등감’이라는 용어를 도입하였으며, 이 열등감에 의해 감정적으로 무능해진 사람들을 성숙하고 상식적이며 사회적으로 유능한 방향으로 인도하는 유연한 지지심리요법을 개발했다. 일생을 통해서 그는 사회적 문제를 강하게 인식하고 있었고, 이것은 그의 연구를 위한 주요 동기로 작용했다. 아들러는 어린시절 큰형의 질투심으로 고통스러운 경험을 했기 때문에 어린 시절을 불행한 시기로 기억한다. 또한 그는 갓난아기 시절에는 어머니로부터 따뜻한 사랑을 독차지하는 응석받이였으나, 동생이 태어나자 응석받이의 위치를 잃는 슬픔을 앓아야만 했다. 어릴때의 이런 기억들은 후에 아들러가 출생순위 가설을 만들게 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죽음과 병고가 끊임없이 그를 찾아오는데, 아들러가 세 살 대 어린 동생이 바로 옆 침대에서 죽는것을 경험했고, 자신은 거리에서 우연한 사고로 두 번이나 죽을 고비에 이르며 다섯 살이 되어서는 심한 폐렴으로 사경을 헤맨다. 이러한 경험으로 그는 죽음과 싸우며 겪은 공포를 이기기 위해 의사가 되기로 결정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한다.그는, 의사가 되기로 결정한 배경에 대해 “나는 고통, 죽음에 대한 공포에 대해 종말을 고하려고 목표를 세웠다. 즉, 나는 죽음과 죽음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기 위해서 의사라는 직업을 택했다”고 회술하기도 하였다.그토록 병마와 싸우는 동안 아들러는 뼈가 약해져 구루병에 시달리고 동작도 느리며 행동도 서투르니 자연히 어린 시절 뛰노는 놀이 과정에서 형과는 비교하지도 못할 정도였고, 심지어 친구들과도 마음껏 어울리지 못한다. 성장하면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