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배설장애] 배설장애의 유형(종류) - 유분증, 유뇨증(유분증과 유뇨증의 개념정의와 특징, 원인, 치료방법)
- 최초 등록일
- 2015.11.15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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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유분증
1. 개념 및 주요특성
2. 발병률
3. 유분증의 요인
4. 진단
5. 치료적 접근
II. 유뇨증
1. 개념과 주요특성
2. 발병률
3. 유뇨증의 요인
4. 진단
5. 치료적 접근
본문내용
배설장애
아동은 4-5세가 되면 스스로 대소변을 조절하는 자기 조절능력을 가진다. 대소변을 조절할 시기에도 대변과 소변 조절행동에 장애가 있는 경우를 말한다. 배설기능의 정상적인 발달단계는 1)야간에 대변을 가리며 2)주야간에 대변을 가리며 3) 주야간에 소변을 가리고 4) 야간에 소변을 가리는 순서로 발달된다. DSM-IV에서는 배설장애를 유분증(encopresis)과 유뇨증(enuresis)으로 구분하고 있다. 나누어 살펴보고자한다.
1. 유분증
1) 개념 및 주요특징
DSM-IV에서는 최소한 3개월 동안 적당한 장소가 아닌 곳에서 불수의적 배변을 수반하는 경우라고 정의하였다. 그렇게 흔히 볼 수 있는 경우는 아니다. 7-8세 아동의 1.5%가 유분증의 문제를 가지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16세에 이르면 거의 그 증후는 없어진다. 유분증은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다. 유분증이 있는20명 가운데 1명은 신체적 장애가 일차적 원인이며 나머지는 심리적 원인에 기인한 것으로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유분증이 있는 아동은 친구와의 접촉을 회피하고 학교에서는 교사의 접근도 회피하는 경향을 나타내는 사회적 부적응을 보인다. 자신의 행동에 대한 수치함과 그로 인한 열등감에서 해방되지 못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부모에 대한 분노의 표현이거나 또는 적대적 반항장애의 일부 증상으로 지적되고 있다. 유분증이 있는 아동은 대체로 정신지체나 행동장애 특히 유뇨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 연구에서도 유분증 아동에서 행동장애와 유뇨증이 각기 25%와 45.5%에서 동반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2) 발병률
서양에서는4세가 되면 95% 이상이, 5세 때 99%가 대변을 가린다. 16세가 되면 유분증은 사라진다. 유분증이 있는 아동은 대게 유뇨증을 함께 나타내기도 한다.
유분증의 유병률은 5세 아동의 약 1%이며 남자아동에게 더 많다. 유분증은 몇 년 동안 지속되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빈도는 감소되어 실제로 소실을 보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