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레포트]뮤지엄 산, 한솔뮤지엄을 다녀와서

목차

1. 위치
2. 건축가
3. Museum SAN 구성
4. 느낀점

본문내용

일본 건축가인 안도 다다오가 우리나라와 첫 인연을 맺게 된 건축물은 2008년 제주도 휘닉스 아일랜드 내에 있는 글라스하우스와 지니어스 로사이였다. 유독 제주도에 많은 건축물을 남긴 안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주도가 아닌 곳에 설계를 맡은 곳이 바로 강원도 원주 ‘한솔 뮤지엄’이었다. 이 곳은 삼성그룹 창업자 이병철 회장의 맏딸인 한솔문화재단의 이인희 고문이 소장품을 내놓고 만든 곳이다. ‘느림의 예술’을 내걸고 자연 속에서 예술과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의지에서 이 곳이 탄생되었다. 지금은 ‘뮤지엄 산’으로 이름이 변경되어 운영되고 있다.

<중 략>

플라워 가든에 들어서는 순간 미국 조각가 마크디수베로의 작품 ‘For Gerald Manley Hopkins’가 탁 트인 전경과 함께 어울려 하늘과 정원을 잇고 있었다. 높이 15m의 이 붉은 강철빔 조각은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느리게 돈다. 또한 이 정원에는 7월에 방문하게 되면 붉은 패랭이꽃 풍경에 넋을 잃는다고 하는데, 막 봄이 시작된 5월에는 아직 패랭이꽃이 한창인 시기는 아니었지만 충분히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