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리학/긴호학 - 감염성 질환

목차

1. 급성 세균성 감염 (acute bacterial infection)
2. 감염성 육아종 (infective granuloma)
3. 리켓치아, 클라미디아 및 바이러스 질환
4. 진균(곰팡이,fungus) 질환
5. 원충(protozoa) 질환
6. 기생충 질환 (helminthic disease)

본문내용

감염(infection) : 미생물이 인체에 침범하는 것을 의미
병원성 미생물이 인체의 조직 혹은 세포를 침범하여 조직을 손상 → 여러 가지 감염질환 발생

감염원의 종류 : 바이러스, 세균, 클라미디아, 리케치아, 마이코플라즈마, 진균, 기생충 및 피부에 기생하는 외부 기생충, 숙주의 단백질로 구성된 프리온(prion), 독성을 갖게 할 수 있는 유전체인 bacteriophage, plasmid, transposon 등이 있다.

1. 급성 세균성 감염 (acute bacterial infection)
1) 카타르성 염증 (catarrhal inflammation)
카타르성 염증 : 분비 증가를 동반하는 점막의 염증
표면상피의 상해, 박리 및 상해를 수복하기 위한 세포증식을 볼 수 있으며 그 분비물은 상황에 따라 차이가 많다. 비카타르에서는 분비물이 많이 나오고, 콜레라에서는 결장점막의 표층에 감염이 있는데 이 독소는 표면상피를 통하여 액체 분비를 촉진시켜 다량의 수분을 장관 내로 나오게 한다. 이 때의 분비물은 처음에는 투명하나 백혈구 침윤으로 인해 점차로 불투명해지고 결국에는 점액농성으로 된다. 염증이 만성화되면 육아조직이 생겨서 점막이 종대되고 후에 결합조직이 수축되면 점막은 위축되는데 이때 점막의 선관이 막히는 수도 있다.

2) 위막성 감염(pseudomembranous infection)
점막에서 균의 체외독소로 인해 점막 표면에 괴사가 일어나고 그곳에 섬유소가 삼출되어 불투명한 위막을 만든다.
예) 디프테리아에 감염 시 비인두, 후두 또는 기관 등에서 볼 수 있다.

3) 화농성 감염 (suppurative infection)
화농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 농은 호중성구가 많은 삼출물이며 조직이 파괴되어 생긴 공간에 들어 있다. 농이 모인 것을 농양(abscess)라고 하며 복강/흉강 내에도 모일 수 있다. 이때의 조직소화는 주로 백혈구에서 나온 단백분해효소에 기인한다.
화농이 일어난 원인 : 호중성구가 계속적으로 침윤되어 조직 내에 차게 되는 경우
조직이 점차 파괴되고 조직성분이 소화되어 소실되는 경우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