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패러다임의 변화, 저성장 시대의 생존전략 - 선진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

전세계적으로 저성장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이를 잘 극복한 선진국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해법을 찾아보자.

목차

1. 저성장시대의 도래
2. 저성장 시대, 국가와 기업의 다양한 생존 전략
3.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본문내용

1. 저성장시대의 도래
최근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3% 초중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이후에도 3%대 저성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세계 경제 성장률이 한계를 드러내면서 내부적으로는 고용사정 악화와 내수, 수출 모두 불황의 늪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이라는 비관적 경제 지표가 반영된 결과이다.
이웃 나라인 일본 경제는 1955년부터 1990년까지 35년간 역사상 유례가 없는 고성장을 이루었지만 버블이 붕괴된 1990년 이후에는 20년 이상 저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국가의 정책적 실책과 함께 많은 일본 기업들은 저성장기 도래에 따른 소비자의 변화를 읽지 못하고 성장기의 방식으로 대응한 것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준다. 아무리 경제가 저성장의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하더라도 모두가 손실을 입고 실패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보다 먼저 저성장을 경험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교훈을 얻는다면 다가올 저성장의 시대에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참고자료

· 김현철.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다산북스. 2015
· 삼정 KPMG 경제연구원. 저성장시대, 승자와 패자. 원앤원북스. 2013
· 안근모. 샤워실의 바보들. 어바웃어북. 2014
· 김용하. 저성장시대의 경제정의와 복지정책. 이미지북.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