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중명전 현황과 분석 및 개선방안 제안

목차

1. 조사개요
2. 가치평가
3. 현황평가

본문내용

01. 조사개요
최초 정동의 형성은 주거지로서의 역할이 컸다. 조선조 한양천도 이후 성종의 형인 월산대군의 사저였던 덕수궁 터는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잠시 선조의 거처가 되며 경운궁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개항 이후, 1880년대부터 서울에는 외국인들의 상주가 허용되고 정동 지역을 외국 사절단이 쓰도록 함에 따라 정동을 중심으로 각국의 공사관 건물이 세워지기 시작하였다. 아관파천 이후 고종에 의해 경운궁 조성이 지시되고, 대한제국 선포 이후 경운궁이 대한제국의 정궁이 되어 대상지의 성격은 주거에서 정치로 성격을 달리하게 된다. 이 시기에 외국의 사절단이 정동으로 몰려들면서 미국공사관, 러시아공사관, 배재학당, 영국공사관, 프랑스공사관, 이화학당, 정동제일교회 등 외국시설들이 들어서게 되고 오랫동안 ‘공사관 거리’로 자리매김한다. 이렇듯 정동에 외국인들이 상주함에 따라 근대적 서구의 교육시설 및 종교시설이 유입되었고 경운궁은 당시의 장소 내 기능적 중심일 뿐 아니라, 현재에 이르러 역사적 맥락을 이루는 대부분의 건물들을 형성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