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신형전차 연구

소개

북한의 신형전차에 대해 조사한 리포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목차

Ⅰ. 서론

Ⅱ-1. 남북한의 기존 전차 전력 비교
Ⅱ-2. 북한의 신형전차 변화
Ⅱ-3. 북한의 신형전차 한계

Ⅲ. 결론

본문내용

지난 7월 27일 북한은 ‘전승절(정전협정 체결 기념일)’ 60주년을 맞아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대규모 열병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열병식에는 기존 전차에 없던 새로운 전차가 일부 공개되었는데, 이는 우리 군 당국의 주목을 받았다. 새롭게 공개된 북한의 신형전차는 기존 북한군 일부 전차들이 장착하고 있던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외에도 기존 전차에는 없던 대전차 미사일 2기를 포탑 주위에 장착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군의 한 소식통은 “북한군은 2005년부터 작년까지 신형 전차 900여 대를 전력화하여 실전배치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하면서 “이는 같은 기간 우리 육군이 전력화한 전차의 2배가 넘는 규모”라고 밝혀 논란이 되었다. 특히 김정일의 선군정치에서 이름을 딴 ‘선군호’는 전차 앞부분에 폭발반응 장갑이 장착돼 대전차 미사일과 로켓 등을 막아낼 수 있으며, 전차에 지대공 미사일을 새로 장착하면서 한국군 전력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 역시 높아지고 있다.
나는 이같은 최근의 북한 동향에 주목하였다. 통상적으로 핵무장을 한 국가는 재래식 전력을 감축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핵과 생화학 무기같은 비대칭전력의 증강은 차치하더라도)이와 반대로 북한이 전차와 같은 재래식 무기를 증강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 그와 동시에 북한의 이러한 신형 전차 실전 배치와 같은 움직임에 대한 한국의 대응은 어떠한가? 나는 이러한 점들에 문제의식을 갖고 연구를 전개하였다.
군사력에 있어서 전차는 현대전에서 기동성을 갖춘 지상군의 핵심공격수단으로 중시되어왔으며, 남북한의 군사력을 비교할 때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중요요소 중 하나이다. 따라서 핵전쟁이 아니더라도 휴전선 부근에는 남북미의 재래식 무기가 집중 배치되어 있어, 전쟁이 일어나면 재래식 무기만으로도 한반도는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국내 여러 시민들은 남측의 재래식 무기가 북측을 압도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한반도 전쟁 가능성을 거의 없다고 단언하곤 한다. 그러나 지난 연평도 포격전에서 보듯, 북한의 군사작전은 전자전 기능까지 가세하면서 우리 군의 첨단무기들을 무색케 만들고 말았다.

참고자료

· http://m.blog.daum.net/itfighter1999/5952147
·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555290
· 장성민의 시사탱크 北 신형전차 5대 위험성 전격해부
· 선군호·폭풍호·천마호… 북한군 신형 전차들의 진격’, 「주간조선-유용원의 신무기리포트」
· 곽동기의 '북한의 군사무기', 2013.06.23
· 북한보다 전투력 열세?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2013.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