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에 대하여

소개

드로잉에 대한 개념과 원리, 역사를 실제 그림과 함께 정리했습니다.

목차

1. 개념
2. 분류
3. 역사
4. 결론

본문내용

① 개념

드로잉(Drawing)은 흔히 소묘(素推)와 동일어로 쓰인다. 뎃생과도 동일한 개념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서양화에만 있는 개념이 아닌, 동양화의 묘법 가운데 선으로 윤곽을 나타내는 구륵법(鉤勒法)이나 먹의 농담으로 형태의 명암을 나타내는 몰골법(沒骨法) 같은 선묘법도 넓은 뜻의 소묘에 속한다. 드로잉은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이미지에 대해 선으로 묘사하는 그림이다. 대개 종이에 대상을 검정색이나 세피아색 등의 단색의 선으로 간소하게 그리는 경우가 많다. 화가에게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기술 중 하나이며, 이전에는 회화작품을 제작하기 위한 예비적 밑그림을 그리는 과정으로 인식되었으나 점차 하나의 독립된 완성작품으로 자리잡았다. 주로 대상의 인상의 파악을 목적으로 하며, 회화작품 뿐만이 아닌 건축, 조각 등 시각예술의 모든 분야의 작품 제작에 이용되기도 한다.

모든 작품에 있어 드로잉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흔히 접하는 회화에서의 드로잉은 작가가 외부 요소에서 해방되어 자신의 머릿속에 있던 것들을 자유롭게 스케치된다고 할 수 있다.

참고자료

· 미술대사전(용어편), 1998, 한국사전연구사
· 만화애니메이션사전, 2008.12.30, 한국만화영상진흥원
· 두산백과
· 세계미술용어사전, 1999, 월간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