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발달에 대한 피아제와 비고츠키의 입장

소개

인지발달에 대한 피아제와 비고츠키의 입장은 같은 구성주의적 학자라고 할지라도 상반된다. 피아제는 아동을 ‘스스로 외부의 진리를 탐구하는 과학자’라고 칭할 만큼 어떻게 말하면 개인적 구성주의적인 입장을 띠고 있는 반면 비고츠키는 학습은 주변과의 사회적 상호작용에 의해 발달되는 것으로 보아 사회적 구성주의적 입장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목차

1. 학습자의 인지발달
2. 피아제의 인지발달에 대한 입장
3. 비고츠키의 인지발달에 대한 입장
4. 피아제와 비고츠키의 언어발달과 사고발달의 관계

본문내용

1. 학습자의 인지발달
학습자의 인지발달은 교육의 주된 관심사 중 하나이다. 어떻게 학습자의 인지발달을 가속화시키고 보다 높은 인지수준에 도달하도록 할 것인지는 교육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문제이자 현재까지도 많은 교육학자들에 의해 연구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맨 처음에 행동주의가 등장하였을 때, 행동주의는 수동적인 학습자를 가정하였고 학습자들은 이미 사회에서 만들어진 정보를 받아들이므로 학습의 결과가 즉 발달의 결과라고 해석하였다. 즉, 행동주의적 관점에서 학습과 발달은 거의 동일하게 이루어진다. 행동주의에서 교육방법은 단순히 반복과 연습을 통한 것으로 학습은 경험과 연습에 의해 행동이 변화되는 과정의 연속이며, 아동의 학습을 더욱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강화와 벌을 제공함으로써 원하는 행동을 증가시킬 수 있다. 즉, 행동주의 입장에서 발달은 학습의 반복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며 학습의 반복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강화와 벌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구성주의가 등장하면서 행동주의적 관점의 학습관이 비판을 받게 되었다. 학습자의 인지발달에 대해 연구한 대표적인 구성주의 학자는 피아제와 비고츠키가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