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전쟁

목차

Ⅰ. 서론
1.주제를 선정하게 된 계기

Ⅱ. 본론
1.전쟁 발발 전 아테네의 상황
2.전쟁 발발 전 스파르타의 상황
3. 1차 페르시아 전쟁
4. 2차 페르시아 전쟁
(1) 팔랑크스 전법
(2 )마라톤 전투
5. 3차 페르시아 전쟁
(1) 테르모필레 전투
(2) 살라미스 해전
(3) 플라타이아 전투

Ⅲ. 결론
1.페르시아 전쟁의 결과와 역사적 의의

본문내용

1. 전쟁 발발 전 아테네의 상황
그리스본토는 산이 많고 평야가 적으며, 산에 둘러싸인 골짜기나 평지가 많다. 이러한 지리적 조건이 폴리스라는 작은 도시국가들을 성립시킨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또한 그리스의 해안선은 우리나라의 서해안처럼 굴곡이 심하여 바다로 진출하기 좋은 지리적 요건을 갖추고 있었다. 그래서 그리스인들은 바다로 진출하게 하여 해외에 여러 식민지를 개척하였다. 초창기 폴리스국가들은 왕이 있더라도 명목상 상징적인 존재에 불과했고 실질적인 권력은 귀족들이 가지고 있었다. 귀족들은 신이나 영웅, 또는 왕의 후예임을 자처하고 폴리스를 유지하는 일종의 수호신이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이들은 기존의 전투방식과 달리 중무장을 하여 전투를 치렀는데 이 중무장을 감당할 수 있는 귀족만이 출전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후에 상업 활동으로 경제력이 상승한 일반평민들도 중무장을 하게 되어 귀족만이 전투의 주역으로 폴리스를 지키던 시대는 지나가고, 중산층 이상의 유산시민들도 국방의 주력이 되어 정치적 발언권이 증대, 정치권력을 독점하던 귀족들에게 저항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르콘으로 선출된 솔론은 개혁을 통해 기존의 귀족지배를 존속시키면서, 아테네가 당면한 긴급한 문제들을 과감히 해결하고, 하층시민에게도 정치에 참여할 길을 열어 주었다. 하지만 솔론의 개혁은 귀족이나, 평민 그 어느 편도 만족시키지 못하였고 결국 귀족과 평민 사이의 대립과 분쟁이 재발하였다. 그러는 도중에 독재정치인 참주가 등장하였고 시민들의 많은 자유를 박탈하였다. 하지만 참주들은 결국 민심을 잃고 살해, 추방당하여 히피아스이후 참주정치는 막을 내렸다. 이러한 사회변화는 귀족세력의 지배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결국 귀족정치로부터 민주정치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모습의 정치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이후 클레이스테네스가 아테네로 귀환하여 평민의 지지를 흭득하고, 귀족들의 권력을 분쇄하고 민주적 개혁을 하여 다른 폴리스들과는 다른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강한 자부심과 애국심이 싹트고 자라나게 되었다.

참고자료

· 배리 스트라우스 『살라미스 해전』(갈라파고스 2004), pp.96~389
· 톰 홀랜드 『페르시아 전쟁』(책과함께 2006), pp.141~476
· 남경태 『인간의 역사를 바꾼 전쟁이야기』, (풀빛 1998) pp.65~122
· 필립 드 수자 『그리스 전쟁』, (플래닛미디어 2009) pp.43~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