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국제연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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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매년 문화예술축제, 특산물 축제, 계절축제 등 많은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나는 평소에 작은 규모의 연극 관람을 즐겨했는데, 대전에서는 그런 경험을 할 기회가 적어 아쉬웠었다. 비록 아직 가보진 못했지만, 한번 꼭 가보고 싶은 축제인 ‘거창국제연극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제인 프랑스의 ‘아비뇽 페스티벌’과 비교해보기로 하였다.

먼저 거창국제연극제에 대해서 알아보면, 이 축제는 경남 거창군 수승대 일원의 야외극장 및 거창읍 전역에서 매년 7월~8월에 열린다. 거창국제연극제는 단순히 지역축제를 넘어서 예술축제로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낸 국내 최고의 야외 연극 축제이다. 이 축제는 83년도에 지역교사위주로 구성된 극단이 연극을 함으로써 시작되었고, 97년도까지는 순수민간자본으로 운영되었다고 한다. 거창국제연극제는 우리나라의 다른 대도시에서 열리는 축제와 달리 실내공연장이 아닌 야외공연장에서 축제가 진행되고, 거창국제연극제의 극장은 6개로 구성되어있고 그 규모와 수용인원은 다양하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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