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공용화에 대한 찬반입장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15.08.15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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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1) 공용화란?
2) 영어 공용화는 언제부터 논의 되었는가??
2. 본론
1) 영어 공용화를 실시한 나라의 실태와 문제점
2) 찬성 입장(복거일의 입장을 예로 들어 설명)
3) 반대 입장(복거일의 입장을 비판하고 왜 그런지 이유를 설명)
4) 공용화론을 거론말자는 입장
5) 영어 공용화 실시에 대한 설문조사
6) 영어 공용화 실시 후 미래에 나타나는 것들
3. 결론
1) 영어 공용화에 대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들.
2) 이 현상에 대한 우리의 자세 표명
본문내용
우선 제일 먼저 주장하자는 논의는 98년 복거일씨의 ‘국제어시대의 민족어’라는 책에서 처음으로 주장 되었다. 또한 한국에서 영어 공용어 채택을 논의한 발단은 “우리나라를 진정으로 세계화하기 위해서는 한국어 사용만 집착하지 말고 한국어와 함께,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자는 것이었고, 한국의 찬란한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은 영어를 공용어로 선택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또한 현재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과제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어떻게 우리에게 맞게 수용하는가 하는 관점에서, 영어를 국어와 함께 공용어로 채택하는 것이 새로운 사상과 체제를 보다 빠르고 올바르게 수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 할 무렵에 영어 공용화가 대두하기 시작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중 략>
인간의 가장 자연스런 감정, 그가 가진 인간적 가능성의 만개를 위한 조건, 그의 존재에 의미를 주고 그를 가장 편안하게 하며 그를 가장 인간답게 하는 것은 추상적인 세계성이 아니라, 집, 고향, 동네, 친구들 같은 구체적이고 특수한 국지성이며 국지적 관계이다. 이 국지성은 세계성과 반드시 상치 대립하는 관계에 있지 않고 세계성 때문에 희생되어야 하는 것도 아니다. 영어가 판치는 세상이 올 것이라는 주장을 부정하지는 않지만, 민족어 교육에 앞세워야 한다는 주장이나 민족어가 사멸될 것이라는 전망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영어공용화를 시행할 경우 긍정적 효과보다는 부작용이 클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박영준 부경대 교수(국어국문학) 등 학자 5명은 '영어공용화 국가의 말과 삶'(한국문화사刊)에서 이들은 책에서 영어를 공용어로 하는 대표적 국가인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등에 대한 조사결과를 토대로, 영어공용화를 통해 의도하는 효과를 얻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측했다.
<중 략>
미국이 쇠퇴할 가능성. 어느 나라도 오랫동안 번영을 누리면서 지배적 위치를 지니기는 무척 어려우므로, 이런 주장은 일단 최소한의 타당성을 지녔다. 그러나 찬찬히 살펴보면, 미국의 쇠퇴로 영어가 국제어의 자지를 내놓을 가능성은 적다.
미국은 지금 다른 나라들이 추격하기 어려울 만큼 국력이 크고 거의 모든 부면들에서 앞섰다. 국내총생산액(GDP)에서 전 세계의 31.2%를 차지했고, 방위비에선 36.3%를 차지했으며, 연구개발 투자에선 40.6%를 차지했다. 이런 수치들은 미국이 얼마나 힘센 나라인가 우리에게 새삼 일깨워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