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령공주, 영화감상문

목차

1. 서론
2. 본론1
3. 본론2
4. 결론1
5. 결론2

본문내용

서론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은 저에게 초등학교 때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왜냐하면 그 때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VHS비디오로 본 후 신세계를 경험한 느낌이었고 TV속에 들어가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강한 충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 때의 향수를 다시 느끼고자 미야자키 하야오의 원령 공주를 감상하였습니다. 비록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보다 더 오래된 애니메이션이지만 감독세계를 들여다보기 충분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론1
원령 공주의 대략적인 줄거리를 먼저 말해보자면 동쪽마을에 사는 아시타카라는 남자가 자신의 저주를 풀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시타카는 멧돼지 재앙신을 만나 재앙신을 무찌른다. 하지만 싸우던 중 아시타카는 부상을 입게 된다. 그리고 저주에 걸린 것을 알게 되고 서쪽으로 가서 저주를 풀려고 한다.

<중 략>

두 번째. 영화 중간에 아시타카가 ‘숲을 빼앗고, 산의 신들을 재앙신으로 만든 것으로도 모자라 그 총으로 원한과 저주를 살 셈인가?’ 라고 하자 에보시가 ‘자네에겐 미안하네 하지만 그 물건은 우리가 촌 총알이네. 멍청한 멧돼지 놈이 날 저주한 것이지’라는 장면이 있다. 여기서는 산의 신들이 존재하는데 인간은 그 신들을 몰아내고 자신의 마을을 만든다. 거기다가 산의 나무를 배고 흙을 파내니 산의 신들이 화를 내고 그 화로 인해 재앙신이 된다. 그리고 재앙신은 인간을 죽이고 인간은 재앙신을 풀리지 않는 최악의 수레바퀴가 굴러가는 것과 같다.
세 번째. 아시타카가 “모두보라! 내속의 원한과 증오의 모습입니다. 육신을 썩게하고 죽음을 부르는 저주라구요. 더 이상 증오에 휩쓸리지 마시오.”라고 하는 장면에서 아시타카는 자신의 저주걸린 모습을 보여주며 마을사람들에게 자연을 파괴하는 행동을 그만하라고 하지만 마을사람들은 들으려 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