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신장 위구르. 타이완과 중국의 관계

소개

티베트.신장 위구르. 타이완과 중국의 관계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중국과 티베트 문제
1) 티베트 문제의 전망
2) 티베트 문제의 현주소
3) ‘실질적 진전이 없는 협상은 중단한다’
4) 강경 노선의 선회 가능성
5) 티베트의 영원한 지도자 달라이 라마
2. 중국과 위구르 신장과의 관계
1) 연원 깊은 서역의 땅, 신장의 독립의 꿈
2) 민족적 박탈감과 차별로 촉발된 봉기
3) 이슬람과 ‘돌궐족의 역사’에 뿌리를 둔 위구르 독립 운동
4) 해마다 터져 나오는 독립에의 외침
5) 위구르인의 대모 레비야 카디르
3. 중국과 타이완
1) 타이완, 중국이 세계 패권국으로 가는 시금석
2) 불통, 부독이 정책
3) 여론의 대세는 현상 유지

Ⅲ. 맺는말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개혁개방 이래 중국의 종합국력은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다. 중국의 급속한 부상으로 인하여 몇 년 전부터 중국이 미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예측이 종종 제기 된 바 있다. 이런 조건에서 중국의 외교는 이전 시기의 방어적 성격을 벗어나 보다 적극적이고 공세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하여 이른바 중국의 ‘대국외교’는 이제 국제 정치학계의 논의의 주요한 주제로 떠오르고 있다. 강대국이란 개념은 일반적으로 국제정치 체제의 구조 및 규범의 성립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핵심 행위자를 지칭하며, 패권국이나 제국의 지위를 가진 국가를 반드시 의미하지는 않는다. 최근들어 중국이 지도자들이나 중국 정치학자들로부터 ‘책임있는 대국의 역할’이라는 언급이 자주 눈에 띄고 있다. 중국의 대국외교란 1990년대에 출현하기 시작한 중국 외교정책의 변화추세를 지칭하는 용어로서 중국이 대국의 신분으로써 추진하는 외교관계를 말한다. 중국외교노선에 대한 중국 정부의 공식적인 방향은 이른바 ‘독립적 자주적인 평화, 즉, 평화,발전,합작을 기치로 자주독립의 평화 외교 정책을 추진하고 세계 각국과의 우호 협력을 적극 도모한다’는 노선이다. 이렇게 볼때 대국외교의 특징은 첫째, 중국을 명확하게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을 가진 대국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으로서 일종의 심리조정 과정이라 할것이며, 둘째 경제발전과 상호의존의 추세에 따라 여타의 대국들과 협력관계 수립을 중시하고,셋째,기존에 경시했던 국제금융, 군비통제, 경제 무역들의 국제조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현존 질서의 유지에 있어서의 책임을 진다는 것 등으로 표현되고 있다.

<중 략>

티베트가 다시 뉴스의 초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티베트 민족은 과거 찬란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티베트가 역사상에 그 자랑스러운 위용을 드러낸 것은 7세기, 송첸 감포 왕때 로서 이때 티베트(우리에게는 토번으로 알려져 있다) 는 네팔을 점령하고 원난의 일부 지방에서 조공을 받았다. 그리고 637년 송첸감포는 군사를 이끌고 토욕혼 지역을 공격하여 당시 세계 최강인 당나라 태종의 군대와 일전을 겨루었고, 이 전쟁에서 역부족을 느낀 당나라는 3년 뒤 당 태종의 딸 문성공주를 송첸감포 왕에게 시집보내면서 타협을 도모하였다.

참고자료

· 최윤정, “남아시아 동향,” ‘세계경제’ 제4권 제6호 통권33호, 2001
· 강태훈 『동아시아 지역질서와 국제관계』오름출판사 2002
· 中國外交史: 1979-1994 謝익顯 한인희 지영사 2000
· 중국의 세계전략 엽자성 이우재, 예쯔청 21세기북스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