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생물학실험2 신경반사 A+ 결과보고서

소개

2015년 1학기 생물학실험2 A+받은 보고서입니다.
참고문헌 최소 5개 이상 참고했고, 참고문헌은 각주 달아놨습니다.

목차

1. 실험목적
2. 실험결과
3. 실험방법과 실험원리
4. 결론 및 고찰

본문내용

1. 실험목적
반사란 특정 자극에 대한 불수의적 반응이다. 이번 실험시간에는 척추반사의 하나인 무릎반사 현상을 통해, 무릎반사의 메커니즘과 원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그리고 무의식적인반응(무릎반사)의 신경전달속도를 계산하고, 이 속도가 일반적인 물체의 운동속도와 비교하여 얼마나 빠른지 알아본다.

(중략)

2-2. 질문
⓵ 반사궁에 대하여 설명하고, 중추신경계에 있는 반사궁의 요소와 말초신경계에 있는 반사궁의 요소를 기술하시오.
반사궁이란, 감각뉴런의 신경충격이 운동뉴런으로 직접 전달되는 신경회로를 말한다.
자극에 의한 반사의 신호를 전파하기 때문에 반사궁에는 말초신경과 중추신경이 관여하고, 중추신경계 부분을 반사중추라고 한다. 따라서 중추신경계에 있는 반사궁의 요소는 반사중추인 척수, 연수, 중뇌이다. 반면, 말초신경계에 있는 반사궁의 요소는 감각신경과 운동신경이다.

⓶ 일상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일반적인 물체운동의 속도와 신경전달속도를 비교해 보시오.
사람의 평균 신경전달속도는 100에서 120사이라고 한다. km/h로 단위를 환산해보면 360km/h ~ 439.2km/h으로, KTX의 최고 속도인 300km/h보다 약 1.4배정도 더 빠르다. 또, 신경전달속도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동물인 치타의 달리기 속도(113km/h)보다 약 3~4배 이상 빠르다. 마지막으로 비행기의 평균속도인 850KM/h에 절반에 해당하는 속도이다. 따라서 신경전달속도가 굉장히 빠른 것을 알 수 있다. 실험을 통해 구한 신경전달속도는 14.6m/s = 52.56km/h로, 문헌값보다 매우 작게 나왔다. 그 이유는 데이터 측정 프로그램이 읽을 수 있는 시간의 최소단위가 소수점 첫째자리까지이기 때문에, 정확한 반응시간을 구할 수 가 없었다. 또, 실험자마다 자극에 대한 반응시간의 차이가 있다. 따라서 이러한 이유로 신경전달속도에 오차가 발생하였다. 참고적으로 보통 무릎반사의 반응시간은 0.02초라고 한다.

참고자료

· 남석현, 민철기 저, 2012년, 일반생물학실험, 1판, 172-173쪽, 범문에듀케이션
· 이연숙 외 4명 저, 2009년, 이해하기 쉬운 인체생리학, 1판, 65-66쪽, 파워북
· marielle Hoefnagels저, 강해묵 외 16명 옮김, 2010년, 생명과학 – 개념과 탐구, 1판, 588-592쪽, 라이프사이언스
· 노명희 외 21명 저, 2010년, 인체해부학, 2판, 395-396쪽 ,정담미디어
· Eldra P. solomon 외 2명 저, 강신성 외 19명 역, 2010년, 생물과학, 8판, 801-803쪽, 월드사이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