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치료] 개별 색채를 활용한 심리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보라, 하양, 검정, 골드, 실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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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빨강
2. 주황
3. 노랑
4. 초록
5. 파랑
6. 보라
7. 하양
8. 검정
9. 골드
10. 실버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간이 보고 느끼는 색채의 상징은 각각 다른 이미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징은 인간의 마음속에 각인되어 있어 특정 색을 보는 경우에는 그 색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상징을 자연스럽게 연상하도록 만들어준다. 일상적인 생활에서 성격상 적극적이지 못하여 자신감을 상실하는 학습자에게 자신의 수동적인 생각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라고 하기보다는 고통을 겪고 있는 문제적인 부분에 대해 적극적인 정보를 주어 학습자를 교육시키려고 하는 과거 교육습관을 깨지 못하는 것이 개별로 보는 색채심리의 난관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의 예로 빨간색을 소방차로, 또는 사과나 불 등과 같은 고정적 이미지로 연상하는 것은 고착된 심리적 현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은 이미 과거의 경험에 의해 형성된 것이기 때문에 이미지와 연상을 구분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처럼 같은 색을 보고도 연상의 개념이 사람에 따라 다른 것은 개인의 주관적인 부분이 다르고, 과거의 경험과 현재의 인식과정에서 발생하는 구조적 측면이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육자나 색채치료사는 학습자에게 적용되는 역동심리를 구조적 측면에서 이해하여야 하며, 자발적인 색채표현으로 스스로 통찰하며 치료적 효과를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즉 색을 보고 연상되는 것은 보는 이들의 경험과 기억에 의한 이미지가 시대성, 나이, 성별 등에 따라 다르고, 개인의 성격, 환경요소, 직업 등에 따라서 차이가 있으므로 하나의 사항만을 강조해서는 안 된다.

1. 빨강
따뜻하고 쾌적한 느낌을 주는 빨강은 온도감도 높아서 빨강과 분홍으로 칠해진 방에서는 차가운 색으로 칠해진 방에서보다 추위를 잘 느끼지 못한다. 또한 빨강은 본능적인 것과도 관계가 있어서 사람들이 격한 감정에 사로잡히면 얼굴이 붉어지기도 하며 빨강을 보기만 하여도 맥박이 다소 빨라지기도 한다. 그리고 빨강은 식욕을 자극하기도 하여 레스토랑을 비롯하여 많은 음식점들의 인테리어 색채로도 선호한다.

참고자료

· 김선현 저, 색채심리학, 이담북스 2013
· 이근매 저, 미술치료 이론과 실제, 양서원 2008
· 김용숙, 박영로 저, 색체의 이해(색채 이론과 활용), 일진사 2013
· 고현, 유시덕 외 저, 유아동 미술교육과 미술치료, 창지사 2008
· 오연주, 홍혜자 외 저, 미술치료, 창지사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