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기술과 사회 독서보고 15장 16장

소개

아주대 기술과 사회 A+ 맞았던 자료입니다. 2015년 1학기에 수강해서 비교적 최근 자료입니다.

전체 독서보고 중 2개 19점 맞은거 빼고는 전부 20점 맞은 보고서이니 안심하고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혹시 소스 참고했다고 걸리는거때문에 걱정이신 분들 계시는데, 제가 들은 학기에서 다른 친구들 대부분 다 이런식

으로 소스 참고해서 작성했으나 채점할 양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그거까지는 검사 안하는것 같더라구요.

안심하고 참고하셔도 됩니다.

목차

1. 독서보고 15장 제목: 인간을 넘어서
2. 독서보고 16장 제목: 희망의 원리

본문내용

.이번 15장 그동안 학습한 고대, 중세, 근대의 사상과 기술을 바탕으로 인간 본연의 가치에 대해 탐구해보는 내용이었다. 그동안 배운 개념을 토대로 생각해보면 인류사에 존재했던 기술은 3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었다. 아로노비츠와 멘저는 이를 존재론, 실용주의, 현상학적이라는 3가지 범주를 제시하였다. 이러한 논리에 따르면 인간은 ‘존재론’이라는 새로운 종류의 학문 분야를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인간의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주의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하였으며, 기술은 인간과 환경 사이에서 중재 역할을 한다는 기술의 ‘현상학적’ 특성을 고려하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중 략>

‘적정 기술’이란 선진국에서 개발한 기술을 개발도상국이나 빈곤국가의 자원과 상황에 맞추어 개량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적정기술은 슈마허의 ‘중간기술’(intermediate technology)' 라는 개념에서 발전된 것이다. 간디의 자립 경제 운동과 불교 철학에서 영감을 받은 슈마허는 선진국과 제 3세계의 빈부 양극화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중간규모의 기술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중간기술이란 원시적인 기술보다는 우수하지만, 선진국의 거대기술에 비하면 소박한 기술을 말한다. 슈마허는 처음에는 기술의 적용에 있어 해당 지역의 상황과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함을 설명하였다. 그러면서 제 3세계에 서구의 대량생산기술을 적용하기엔 환경적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으므로 저렴하면서도 상대적으로 간단한 기술과 현지 재료를 사용하는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했다.

<중 략>

이번 챕터는 희망의 원리의 맨 마지막에 위치한 챕터로써, 그동안 배웠던 내용을 종합하고, 인간들의 삶의 변화 양상을 통해 최종적으로 인류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 생각해보게 되는 챕터이다. 이번 16장에서는 또한 과학적 지식의 개념에 대한 재탐구가 이루어졌다. 과학지식이 형성되는데에는 어떠한 직관, 곧 믿음이 개입되며 ‘객관적’이라는 전제가 바탕이 되어있어야 한다. 근대과학이 ‘객관적’이라고 평가되는 이유는 과학이 이러한 방법론을 고수했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