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적 접근으로 본 나의 고장 , 부천의 자연환경, 부천의 주변지역,우리나라의 교통, 군사적 요충지,세계의 강 하류에 위치한 교통, 군사적 요충지

목차

Ⅰ. 서론 :부천의 자연환경
1. 기후
2. 산지와 고개
3. 하천과 평야
4. 지질
5. 토양과 식생

Ⅱ. 본론 :부천의 주변지역
1. 행주산성
2. 인천광역시
3. 김포시
4. 부평구

Ⅲ. 결론

Ⅳ. 우리나라의 교통, 군사적 요충지

Ⅴ. 세계의 강 하류에 위치한 교통, 군사적 요충지

본문내용

부천은 중위도 지역으로 대체로 온대성 기후의 특색을 나타내는데, 온대기후는 인간 생활에 가장 적합한 기후이다.지리적 위치에 의한 차이는 대륙의 동안과 서안의 기후 차이를 가져온다. 한반도와 같이 대륙 동안에 위치한 지역의 기후는 대륙과 해양의 분포에 따른 영향도를 크게 받는다. 부천은 경기만을 끼고 있기 때문에 해양의 영향도 적지 않게 받는다. 다만 바다의 깊이가 대체로 100m 미만인 서해는 수심이 이보다 훨씬 깊은 동해에 비해서 기온 조절의 역할은 적다고 할 수 있다. 해류는 비교적 좁은 지역의 기온과 강수량의 분포에 영향을 주는데, 서해에 발생한 해류를 보면, 쿠로시오 해류에서 갈라져 나온 난류가 서해안을 따라 북상한 후 한반도 연안과 중국해안을 따라서 남하한다. 그러나 이 난류는 겨울철로 접어들면 시베리아에서 불어오는 강력한 북서계절풍의 영향으로 중부 이북 지방까지 북상하기 어렵다. 대륙에서 불어오는 겨울철의 한랭건조한 계절풍은 쿠로시오 난류 위에서 열대 수증기를 얻어서 겨울철에는 인천 앞바다에 안개가 잦다. 해발고도와 지형은 규모에 관계없이 지역 간의 기후 차이, 특히 강수량의 분포에 영향을 준다. 지형이 만드는 장벽효과는 바람의지 쪽 사면과 바람받이 쪽 사면의 기후 차이를 가져온다. 인천광역시는 남북으로 발달한 산지에 의해 내륙의 부천과 다른 해안 지역으로 나뉘어 있다. 즉, 계양산, 철마산, 만월산으로 이어지는 남북방향의 산줄기는 부평분지를 감싸면서 서해의 영향을 약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국지적인 규모의 기후는 지표면의 피복 상태, 즉 식생의 분포 등에도 영향을 받는다. 이것은 태양에너지의 반사와 흡수의 정도 차이를 가져오고 온도와 바람의 발생에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 부천의 서쪽에 있는 인천광역시의 기후는 한반도 규모에서 분류할 때 중부서안형에 속한다. 중부서안형 기후의 지역적 범위는 북으로 멸악산맥에서 남으로 차령산맥에 이르는 평야지역으로 황해에 면해 있는 곳까지이다. 연평균 기온은 11℃ 내외로 북동내륙의 산간 지역이 다소 높고 남서 임해 지역이 다소 높다. 연평균 기온의 지역적 차이는 주로 겨울 기온의 차이에 기인한다.

참고자료

· 다시쓰는 택리지 p80~ 참고
· 서울의 성곽 p231~ 참고
· 한국의 도시 p519~ 참고
· 유현민의 한강 답사 기행 p302~ 참고
· 부평사 p35~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