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주의와 신앙 소논문 로마서로 본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

소개

a+ 받은 소논문 입니다.
주석 및 참고문헌 꼼꼼히 첨부되어 있습니다.

목차

Ⅰ. 서론
1. 문제제기 및 연구 목적
2. 연구 방법 및 요약

Ⅱ. 본론
1. 하나님의 공의
2. 하나님의 사랑
3.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의 관계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는 하나님은 누구신가에 대한 물음에 “하나님은 사랑이시니라”(요일4:8)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이다. 인간들의 죄를 위해 고난 받으시고 죽으셔야 했던 예수님을 통한 그의 사랑 때문에 죄 많은 인간들이 한없이 무너져 내리지 않았던가?하지만 우리는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사랑보다는 공의와 심판의 하나님 모습을 더 많이 발견할 수 있고, 실제로도 그러하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다. “자신을 영화롭게 하실 대에 자신을 거룩하게 나타내 보이셨다. 거룩하신 자가 가라사대 그런즉 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기며 나로 누구와 동등이 되게 하겠느냐”그런데 아담사건으로부터 수많은 인간들이 하나님의 거룩함에 “두려움과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매혹적임을 느낀다. 이러한 증거는 이사야의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의 고백, 욥, 바울을 통해 알 수 있다”인간의 육신은 인간의 영적 기능의 좌소가 되며, 하나님을 사모하며 기도하고, 두려워 떨기도 한다.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은 우리로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는 것이었다.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인간을 향하신 그 뜻에 대해 인간의 죄악은 반역이었다. 세상을 조성하시고 선포하신 하나님 나라에 대한 반역, 그것이 아담과 인간들의 죄의 성격이다.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이 반역의 결과에 대해 사망을 선포하셨다.(창 2:17) 하지만 인간의 범죄에 대해 그 즉시 이 선포를 행하지 않으시고, 인내하시며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모습 안에서 무한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다.그렇다면, 인자하신 성품으로 우리를 끝까지 기다려주시기만 하는 것인가. 우리의 죄악된 성품으로는 하나님의 사랑의 모습을 역으로 이용하여 계속해서 죄를 저지를 것이다. 이것이 과연 하나님이 자신의 아들의 핏값으로 산 인간의 올바른 모습인가?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하나님이 사랑과 공의의 성품이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하시며, 우리는 그러한 하나님을 바라보며 어떠한 신자의 삶을 살아가야 할 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자료

· 김경모, 「창세기 1-11장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헤세드)에 대한 연구」, 안양 대학교 신학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2011)
· 최창학, 「롬 3:21-31 말씀에 나타난 하나님의 공의」, 평택대학교 신학대학원 석사학위 논문(2003)
· 백선수,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통해 본 사랑과 정의」, 협성대학교 신학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2008)
· John Piper, 주지현 역,「복음과 하나님의 의:로마서 강해1」,(좋은씨앗, 2014)
· John Stott, 정옥배 역, 「로마서 강해」,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