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시인 겸 수필가의 독후감)

소개

인생에서 가장 고민이 많은 20대를 위해 던지는 김난도 교수의 따뜻한 멘토링!

불안한 미래와 외로운 청춘을 보내고 있는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아프니까 청춘이다』. 수많은 청춘들의 마음을 울린 김난도 교수가 여러 매체에 기고했던 글을 비롯해 총 42편의 격려 메시지를 하나로 묶어 소개한다. 네이버와 싸이월드를 통해 청춘들의 공감을 얻어내는 멘토링을 던져왔던 김난도 교수는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뽑은 최고의 멘토이기도 하다. 그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글을 전한다. 또 때로는 차가운 지성의 언어로 청춘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깨달음을 일깨워주어 아무리 독한 슬픔과 슬럼프를 만나더라도 스스로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전한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선 제목을 보면서 읽고 싶은 호기심이 들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그렇다, 신체적으로 건강할 지라도 정신적으로 성숙되지 못한 청춘이 바로 나이기 때문이다.
프롤로그, ‘기억하라, 너는 눈부시게 아름답다’는 글이 나를 정확히 보는 듯해서 내 마음에 감동을 준다. 입시준비로 바쁘게 생활했던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글이었다. 그 때 그 시기를 글쓴이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열정이 존재를 휘두르고 기대가 존재를 규정하는, 불일치의 시기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때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화려하면서도, 가장 어두운 시기이다.’ 지금 생각해 보니 내게는 가장 어두운 시기인 듯하다, 오로지 공부, 공부에만 매달리라고 강요하시는 부모님과 할 수 없이 공부를 해야 하는 내 자신과 갈등이 아주 많았던 것으로 기억되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