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문화유적 스토리, 무열왕릉과 선덕여왕릉, 김유신묘

소개

신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경주 문화유적 중에 무열왕릉과 선덕여왕릉, 김유신묘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목차

1. 무열왕릉
2. 선덕여왕릉
3. 김유신묘

본문내용

① 무열왕릉
경주에 있는 무덤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것을 꼽자면 대릉원에 소재한 황남대총과 천마총을 꼽을 수 있다. 두 곳 모두 신라왕의 무덤이지만 어느 왕의 무덤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경주에 있는 수많은 무덤의 주인공들이 누구인지 현재로선 알 수가 없다. 경주의 무덤들은 능인지 묘인지 파악할 수 없을 경우 통틀어 고분(古墳)이라 부른다. 그리고 대표적으로 발굴된 출토유물의 명칭을 따서 총(塚)이라 불렀다. 신라 금관이 처음 출토된 무덤은 금관총(金冠塚), 금방울이 나온 무덤을 금령총(金鈴塚)이라 부르고 천마도 그림이 나왔으므로 ‘천마총(天馬冢)’이라 부르기로 한 것이다.
경주에 있는 많은 고분 가운데 누구의 왕릉인지 단정할 만한 확증이 많지 않은 가운데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능이 사적 제20호 무열왕릉이다. 경주 선도산 아래에 위치한 무열왕릉에는 신라의 고분 가운데 유일하게 능 앞에 비석을 세웠다. 이 비석으로 인해 능의 주인을 명확하게 알 수 있었던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