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학적 자료의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5.03.24
- 최종 저작일
- 2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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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2. 제4기의 시대구분
3. 한반도의 제4기 층서
4. 한반도의 구석기 유적지층의 특성
5. 한반도 중석기 지층
6. 한강유역의 신석기 이후 유적지층
7. 토탄층 관련유적
8. 토기의 제작환경 해석을 위한 과학적 분석연구
9. 흑요석 석기유물에 대한 분석과 원산지 해석
10. 맺음말
본문내용
1.머리말
제4기 지질학은 과거 제4기 동안의 기후 변화 속에서 지구상에서 일어났던 지질 변천과정을 연구하는 분야이다. 그리고 퇴적과 침식작용이 일어나 지표지형의 변화가 계속되었으며 지구 내부로부터 지역적으로 화산활동과 지층변이 등의 지각운동이 계속되었다. 특히 지질환경 변화에 기후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였던 기간이었을 뿐만 아니라 초기 인류의 발달도 이루어진 기간이다.
따라서 제4기의 연구대상은 지질학에서 의미하는 지층의 층서적 해석뿐만 아니라 고고학에서의 고인류, 생물학 분야에서의 고식물이나 고동물 및 자연지리학에서의 고지형연구 등 여러 분야에서 그 대상들을 찾을 수 있다.
이제까지 알려진 우리나라의 석기 유적은 모두가 이와 같은 제4기 지층이나 아니면 동굴 퇴적층 내에서 출토되고 있다. 따라서 한반도에서 설정된 제4기 동안의 층서적 변화를 기준으로 하여 이들과 여러 석기유물 지역에서 대표지층이 될 수 있는 층준들을 비교하여 유적지층의 시대와 고환경을 해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며, 이러한 의미에서 제4기 지질학과 고고학의 상호 관련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2.제4기의 시대구분
제4기에 대한 지질학적인 시대구분은 전세계적으로 일치하지는 않지만 이들에 대한 기준은 동일하며 고고학에서도 자주 이용되고 있다. 제4기는 다른 지질시대와 비교하여 가장 짧은 시대구분이며 현재를 포함하는 최신기의 지질시대로서 빙하기와 간빙기가 교차하였던 기후특징을 나타냈던 시대이다.
1900년대 초가 되면서 지난 빙하기 동안에는 여러 번의 빙하가 있었음이 밝혀지기 시작하였다. 최초로 구분된 이들 4빙하기는 그후 세계적으로 널리 이용되어 왔으며 지금까지도 한국의 제4기 시대구분에서 가끔씩 인용되고 있다. 그후 알프스에서는 또 다른2번의 빙하기를 확인하였다. 그러나 이와 같은 알프스 지역에서는 빙하기 구분은 오직 알프스 지역내에 국한된 지역적인 시대구분으로서 영국이나 미국 혹은 북유럽 등지에서는 서로 다른 제4기의 층서구분이 이루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