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독후감(호스피스 간호를 중심으로)

소개

병을 진단 받았을 때부터 임종까지의 모리의 심리변화, 주변인들과의 관계, 임종환자간호 등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독후감입니다. 호스피스에 대한 내용과 느낀점도 담아보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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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라는 이 책은 중학교 때 필독도서로 한 번 읽은 적이 있는 책이다. 6년이 지난 지금 이 책을 한 번 더 읽으면서 ’내가 간호학과에 와서 사람들을 간호하기 위한 학문을 배워왔고 그에 맞춰 내가 책이나 뉴스 등 세상을 보는 시각에 바뀌었구나‘라는 것을 크게 느꼈다. 6년 전의 나는 모리 교수님보다는 책의 서술자 시점인 미치의 입장에서 이 책을 바라보고 이해했었다. 하지만 간호학을 배운 지금의 나는 미치보다도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모리 교수님의 시점에서 이 책을 이해해보려고 노력하게 되었다.
모리는 브랜다이스 대학의 교수로 미치의 은사이다. 대학시절 모리와 미치는 마치 친구같이 지내며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지만, 미치는 모리 교수와 약속한대로 졸업 후에도 계속해서 연락하며 지내지는 못했다. 연락을 하지 못 하는 동안 미치는 사회에서 실패를 계속 맛보았고 결국 자신이 하고 싶은 일보다는 돈을 벌 수 있는 일을 선택하게 된다. 이것은 모리의 가르침이나 자신의 신념과는 다른 선택이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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