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쌩뚜디피니를 듣던 터널의 밤을 읽고 작품분석 및 감상

소개

김연수 작가의 단편, 주쌩뚜디피니를 듣던 터널의 밤을 읽고 작품분석 및 감상

목차

1. 서론

2. 왜 주쌩뚜디피니(je sais tout est fini)일까?

3. 지문 속에서 찾아본 작품의 의미
3.1. 주쌩뚜디피니
3.1.1. 엄마의 꿈 주쌩뚜디피니와 빨간 스커트
3.1.2. 엄마를 그리며 주쌩뚜디피니
3.2. 생과 사의 교차

4. 결론
4.1. 엄마는 나의 삶에서 사라진걸까?
4.2. 우리는 항상 그리워하며 산다.

본문내용

1. 서론
우리는 곁에 없는 누군가를 그리며 살아간다. 가족일수도 친구일수도 연인일수도 또는 다른 그 무엇도 될 수 있다. 이 소설은 어떤 매개나 상징을 통해서 그리던 이를 수면위로 떠올리고 그리워 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투영하고 있다.

2. 왜 주쌩뚜디피니(je sais tout est fini)일까?
터널 속에서 들려오는 기묘한 목소리와 돌아가신 엄마의 노랫소리는 참으로 아이러니한 조합이다. 이 소설에서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이 두 소재가 주된 배경이 되어 나타난다. 처음 이 소설을 읽고 난 후에 ‘주쌩뚜디피니(je sais tout est fini)’를 검색 해 보았다. 소설 속에서도 나타나듯이 틀림없이 노래 제목일 것 만 같은 이것은 사실 ‘산 투아 마미(sans toi, ma mie)’라는 노래의 첫 소절이다.
작가는 왜 ‘산 투아 마미(sans toi, ma mie)’라는 제목도 있는데 왜 ‘주쌩뚜디피니를 듣는 밤’이라고 했을까? 나는 그것을 각각의 뜻에서 찾아 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