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관련 읽기 자료

소개

새 학기를 맞이하여 독도 관련 간단명료하고 체계적인 읽기 자료입니다. 연표로 보는 독도, 이사부 장군의 우산군 복속 이후 현대까지, 독도 문제에 대한 여러 입장들 및 기록, 독도의 명칭 등에 대한 사항이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1. 연표로 보는 독도
2. 이사부 장군의 우산군 복속 이후 현대까지
3. 독도 문제에 대한 여러 입장들 및 기록
4. 독도의 명칭

본문내용

512년(신라 지증왕 13년)
이사부가 우산국을 복속함
1018년(고려 현종 9년)
여진족 침략으로 우산국이 황폐해짐
1407년(조선 태종 9년)
조선 정부가 무릉도 거주민에게 육지로 나올 것을 명령함
1454년(조선 단종 2년)
『세종실록』 지리지에 우산과 무릉 두 섬은 날씨가 맑으면 바라볼 수 있다고 기록됨
1531년(조선 중종 26년)
『신증 동국여지승람』에 우산과 무릉 두 섬에 대해 기록됨

<중 략>

● 독도 문제를 어떻게 바라볼 수 있을까?

【자료1】 한국 정부의 입장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입니다. 독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은 존재하지 않으며,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 우리 정부는 독도에 대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독도에 대한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독도에 대한 우리의 주권을 수호해 나가겠습니다.
- 한국 외교통상부 홈페이지 중 『독도에 대한 정부의 기본입장』

<중 략>

한국
‧ 우산도(宇山島) : 역사에 기록된 최초 명칭이다. 『태종실록』(1417년)에 처음 나타난다. 우산도는 19세기 말까지 독도의 명칭이었다.
‧ 석도(石島, 돌섬, 독섬) :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 41호에 보이는 호칭. 石島를 우리말로 풀어쓰면 ‘돌섬’이다. ‘돌’을 사투리로 ‘독’이라고 하여 ‘독섬’이라고도 불렸다. 다시 이를 한자로 적는 과정에서 ‘독도(獨島)’가 되었다.
‧ 독도(獨島) : 1904년 일본 군함 니키타호가 울릉도에 와서 수집한 정보 보고에 “리앙쿠르암을 한국인은 독도라 쓰고, 일본 어민들은 량코도라고 한다”라는 기록이 있다. 우리나라 문헌에는 1906년 울도 군수 심흥택의 보고서에서 처음 보인다.

참고자료

· 한국 외교통상부 홈페이지
·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
· 『고려사』, 1451년
· 『세종실록』 「지리지」, 1454년
· 『대한제국 칙령 제 41호』, 울릉도를 울도로 개칭하고 도감을 군수로 개정한 건, 19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