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왕 영화감상문 - 청춘영화 저예산영화 독립영화감상문 영화 족구왕 줄거리, 영화분석, 영화감상, 영화비평

소개

이 글은 청춘영화, 저예산독립영화인 족구왕 영화감상문입니다.
족구왕 줄거리, 영화감상, 분석, 의미와 함께 청춘담론과 청춘에 대한 생각이 기술된 글입니다.
영화감상문 뿐 아니라 청춘과 관련한 과제에 유용한 글입니다.
제 박스에 <아프니까 청춘이다> 독후감,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서평도 있고, 다른 청춘영화감상문 등 다양한 영화감상문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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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족구왕은 1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 초청되어 상영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영화제 화제작으로 떠오른 작품이다. 이 작품은 복학생 만섭이 교내 족구대회을 열며 벌어지는 일들을 유머러스하게 담아내고 있는데, 단순히 웃음만 주는 것이 아니라 젊은 청춘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담아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류의 청춘 담론이 범람하고 있는 요즘 이 작품은 이 시대의 청춘에 관하여 논하면서도 결코 청춘을 배제시키지 않고, 취업난, 연애 등 젊은이들의 고민을 있는 그대로 담았다는 점에서 깊은 공감을 주는 것이다.
영화 족구왕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만섭은 24세 식품영양학과 복학생이다. 영화는 군복 바지를 걷어 부치고 족구를 하던 만섭의 전역신고와 함께 시작된다. 학점 2.1, 토익점수는 받아본 적도 없는 그야말로 스펙이 없는 그는 여자친구도 사귀어 본 적없는 인물이다. 그는 공무원 시험 준비나 스펙을 쌓기에도 부족할 시간, 캠퍼스 퀸 안나에게 첫눈에 반한다. 그러나 그녀의 옆에는 허세와 허영심이 가득한 전직 축구선수 강민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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