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석 레포트 A+ ] 영화 인타임(In time)을 통해 본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시간의 가치

소개

영화 관련 교양 수업에서 제출한 영화 분석 레포트로 A+ 받은 자료입니다.
영화내용뿐 아니라, 시퀀스와 신의 심층 분석, 영화에 적용된 영화 용어들을 토대로 작성하였고,
영화와 대중문화의 관계에 대한 고찰도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영화 소개 (주제, 인물, 감독, 장르, 제작연도 등)
2. 관련된 영화 개념과 용어들의 적용
3. 시퀀스 혹은 신의 심층 분석; 시각적 표현과 영화적 의미작용
4. 영화와 대중문화의 관계 고찰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시간은 돈이다.’미국 독립선언서의 기초를 작성한 미국의 정치가이며 과학자인 벤자민 프랭클린이 시간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한 문구이다. 여기에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프랭클린이 서점의 점원으로 일하고 있을 때, 한 손님이 책값을 물었다. 프랭클린은 그 책값에 대해 5달러라고 대답했다. 잠시 후 그 손님은 책값을 다시 물었을 때, 프랭클린은 이번에는 6달러라고 대답했다. 손님은 화가 나서 아까는 분명히 5달러라고 했으면서, 왜 이번에는 6달러라고 하냐고 묻자 프랭클린은 “Time is Money"라고 대답했다. 자신의 귀한 시간을 흥정으로 빼앗았다는 것이다. 여기서 그 유명한 ‘시간은 돈이다’라는 명언이 탄생한다.
현재 자본주의 사회에서의‘시간’은 현대인들을 쥐락펴락 하고는 한다. 그만큼 시간이란 가장 중요한 한정적 자원이지만 가장 쉽게 간과하게 되는 것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수치로 나타나지 않기에 시간을 얼마나 낭비하고 있는 지 혹은 얼마나 가치 있게 쓰고 있는 지 알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현대인들은 시간을 현명하게 쓰기도 하고 어리석게 쓰기도 한다. 시간도 한정적이다. 또 제대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어느새 주르르 새어 나갈 수 있다. 그래서인지 “시간이 아깝다”, “시간만 낭비했다.” 또는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고, 다가오는 데드라인(deadline)에 맞추기 위해 자는 시간을 줄이기도 한다. 데드라인이라는 단어만 봐도 현대인들이 얼마나 시간이라는 가치에 종속적인지 알 수 있다. 데드라인은 마감기한으로 번역되기도 하지만 영어단어의 뜻 그대로 사선(死線)으로도 쓰인다. 말 그대로 ‘넘으면 죽는 선’이라는 의미로 정해진 기한 안에 주어진 것을 완성해야 하는 시간을 말한다.
그렇다면 시간이라는 가치가 절대적 가치가 된다면 어떨까? 시간이 화폐가치로 계산되는 세계가 있다면 어떤 모습일지를 뛰어난 상상력으로 그려낸 앤드류 니콜 감독의 영화 <인타임>을 소개하고 분석하고자 한다.

참고자료

· 에린 배릿, 부를 실천하라(프랭클린 생의 지혜),이문희,넥서스 BIZ,2007,P.14
· 맥스무비 인터뷰 <인타임> 앤드류 니콜 2011.10.24.
· 박영욱,『철학으로 대중문화 읽기』,이룸,2003 p184~185
· 하랄트 바인리히,시간 추적자들,김태희,황소자리,2008.P.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