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osteoarthritis) 케이스 CASE STUDY

목차

1) 병태생리
2) 임상증상
3) 치료
4) 간호
5) 간호과정
REFERENCE

본문내용

퇴행성 관절염(osteoarthritis)이란 뼈 끝에 붙어 있는 관절 연골층이 손상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골관절염, 골관절증이라고도 불린다. 관절은 관절 연골(물렁뼈)와 주위의 뼈, 관절을 싸고 있는 막으로 구성 되어 있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연골을 만드는 연골세포의 기능 또한 저하되고 따라서 연골의 탄력성도 잃어서 관절을 보호하는 능력이 약해진다. 뼈와 뼈가 직접적으로 부딪혀 생기는 충격과 마찰을 줄여주기 위해 연골 층이 발달해 있는데, 이것이 닳아서 결국에는 뼈와 뼈가 마찰이 되면서 통증을 만들고 따라서 움직임에 어려움을 기여한다. 골관절염은 관절염에서의 염증과 같이 정도가 심하지는 않다. 주로 체중을 많이 받는 무릎관절과 엉덩이 관절에 나타나고 움직이기가 힘들어진다. 대부분의 골관절염은 노화가 되면서 진행되어서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부른다.

<중 략>

합병증: 수술 후 합병증에는 출혈과 혈종형성, 방광손상, 요도관 감염, 양측하지 길이의 차이, 불유합, 감염탈구나 아탈구, 혈전점액염 등이 있다. 이 중 혈전 정맥염은 수술 후 3개월에 흔히 발생되는 합병증으로 사망률도 50%로 높다. 혈전 정맥염 발생의 위험요인은 이전의 병력이 있었거나 노령, 악성질환, 신부전증이 있을 때이다. 또한 장기간의 부동상태, 비만, 심한 출혈로 수혈받은 경우도 위험하다.

<중 략>

대상자는 자신의 몸에 대해서 계속해서 부정적인 시각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있다. 자신의 건강상태가 약해진 것이 과거로부터 원인이 시작 되었음을 알고 후회하고 있고, 다른 사람과의 만남을 꺼릴 정도로 신체 이미지상이 낮다. 현재 힘이 없다고 무력함을 호소했다. 양쪽 무릎에 인공관절을 수술 받으신 후, 혈전을 예방하기 위해 탄력 붕대를 발목부터 무릎 위 15cm정도까지 붕대를 감은 상태이고, 전체적으로 환자는 피곤해 보이고 미소가 없었다.

참고자료

· 성인간호학 상, 전시자 외 9명, 현문사 2005.
· 기본간호학 하권, 김명자 외 현문사, 2009
· Handbook of Nursing Diagnosis 13th edition, LWW, 2010년
· 간호진단분류, 수문사, 2005년 2월
· 간호과정, 현문사, 2004년 3월
· 표준간호진술문을 적용한 임상 간호과정, 현문사, 2007년 10월
· 성인대상자를 위한 간호계획 I, 정담미디어, 2006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