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zart variation K.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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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별 변주곡>이라고 알려진 이 곡은 프랑스의 샹송 <Ah, vous dirai-je, Maman>을 주제로 작곡되었다. 1781-1782년 사이에 빈에서 작곡된 것으로 보여 진다. 피아노 독주곡으로, 한 개의 테마와 12개의 변주로 이루어져있다. 전통적인 고전시대의 변주곡으로 minor변주, adagio변주, 템포와 박자를 바꾸는 finale반주를 포함하며, 변주 11과 12만 템포가 표시되어 있다. (각 Adagio, Allegro)
THEME
3부분 (ABA)형식의 노래로 구성되어 있다. 8마디까지 A, 9마디부터 16마디까지 B, 17마디부터 24마디까지 A로 볼 수 있다. 두 개의 선율이 1:1 대위로 이루어져 있다. Phrase의 마지막은 붓점으로 끝나며, 9마디는 PAC, 17마디는 HC, 25마디는 PAC로 종지를 구성하고 있다.

VAR.1
제 1변주는 선율의 구성음을 보존하면서 비화성음(전타음,보조음)을 사용하여 선율을 장식하는 선율변주를 사용하고 있다. 왼손은 주제와 같이 구성되었고, 주제와 조성, 화성, 박자, 속도 역시 변하지 않았다. (악보2)

VAR.2
제1변주와 반대로 왼손이 16분음표로 장식되고 오른손이 THEME의 주제를 드러내고 있다. 트릴과 붓점이 추가되어서 더욱 장식적인 느낌을 갖는다. 화성적으로 계류음과 보조음이 많이 사용되었으며 마디 20-24는 왼손이 동형진행으로 이루어져있다. (악보3)

VAR.3
THEME의 2분박의 리듬 분할을 3분박으로 변경하는 리듬 변주를 사용한 변주이다. 음역이 좀 더 넓어졌고, 보조음, 경과음, 계류음 등이 쓰였다.

VAR.4
제 3변주의 도치된 변주이다. 오른손의 셋잇단음표가 왼손으로 옮겨갔으며, B부분에서 붓점 리듬을 사용한 약간의 주제 변화가 보인다. 오른손이 비교적 순차진행하는 반면에, 왼손은 도약을 포함한 넓은 음역을 사용하고 있다. 3마디-7마디에서 첫 박에 계속적으로 전타음이 등장한다. (악보5)

참고자료

· 김미지. 『Variation에 관한 연구 : W.A.Mozart <12Variation Kv.265>의 작품해설』 세종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2010
· Hinson, Maurice. The Pianist's Guide to Transcriptions, Arrangements, and Paraphrases. Bloomington: Indiana University Press,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