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잠수종과 나비>

소개

영화 잠수종과 나비를 보고 쓴 영화감상문입니다.
미래 간호사로서 어떤 시각으로 보고, 어떤 생각으로 보았는지, 또 비슷한 환자를 어떻게 간호해야할지 등에 관하여 적었습니다.

목차

1. 영화를 보면서 내용에 대하여 느낀 점
2. 미래 간호사로서 느낀 점

본문내용

1. 영화를 보면서 내용에 대하여 느낀 점
영화 끝부분 자막에 실화였음을 암시하는 문구가 있어서 ‘이런 감동적인 일이 실제로 있었던 것일까?’ 의심을 가지고 인터넷에서 찾아보았다. 영화 속의 주인공인 ‘장 도미니크 보비’, 주변인들이 ‘장 도’ 라고 부르던 사람은 동일 이름에, 실제 패션잡지 <엘르> 편집장이었고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후 1997년 3월에 사망한 실존 인물이었다. 영화 속 주인공이 쓴 <잠수종과 나비>라는 책도 실제로 15개월간 단지 눈 깜빡임만으로 쓴 130쪽 분량의 책이었다. 각색이 조금 됐겠지만 실존 인물의 실제 이야기였다.
유명인이고 남보다 더 자유분방한 삶이라는 점을 빼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고 있었고,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는 나이 많은 아버지가 있고, 천진난만한 아이들과 자상한 부인이 있으며, 표현이 서투르지만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찾아오는 친한 친구도 있는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쩌면 내가 될지도 모르는 보통 사람의 이야기이다.

참고자료

· 영화 잠수종과 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