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 추억 감상문 및 분석 (살인의 추억 영화감상문, 살인의 추억 줄거리,살인의추억 독후감, 살인의 추억을 보고, 살인의 추억 분석, 살인의 추억 해석, 살인의 추억 해석,비평)

소개글

영화 살인의 추억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인터넷에서 줄거리나 분석, 영화평을 베껴서 쓴 감상문이 아닌,

직접 영화를 보고서 독후감을 쓰듯 저의 느낀점과 감상평, 해석을 바탕으로

나름의 분석과 소감 및 비판을 적으려고 노력한 영화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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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살인의 추억 영화감상문' 본문 내용 中 발췌]

‘살인의 추억’이라는 영화는 한 때 우리나라에서 큰 신드롬과 흥행을 기록한 영화다. 그리고 내 인생에 있어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이기도 하다. 사실 이 영화를 보기 이전에는 범죄나 스릴러 장르에 대해 그다지 매력을 느끼지 않았다. 보통 내가 좋아하는 영화는 판타지나 SF 영화 등에만 편향되어 있는 특징이 있었다. 이런 나의 성향을 바꾸어 준 것이 바로 ‘살인의 추억’이라는 영화다.
역시 명작이라고 평가받는 영화들은 다 그럴만한 이유가 존재한다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 이 영화에 대해 내가 느낀 감상들을 적어내려 가보려 한다.
이 영화는 2003년도에 개봉된 영화로 내가 좋아하는 감독 중에 한명인 봉준호 감독의 작품이다. 이 영화의 소재는 1980년대 미제사건으로 남은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소재로 만든 영화다. 실재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든 작품이라는 것이다.

<중략>

이 영화를 보고 난 후 정말로 궁금했던 점은 과연 박현규가 범인인 것인가?다. 영화에서 내리는 모든 결론이나, 분위기, 정황상의 증거 등등은 모두 박현규로 귀결된다. 영화의 후반까지도 박현규가 범인이 아니면 안되었을 정도로 박현규는 범인으로서 유력한 요인들을 가지고 있었다.

<중략>

게다가 마지막 장면에서 박두만이 카메라를 주시하는 장면은 정말 기가막힌 엔딩컷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박두만은 카메라를 주시했지만 영화를 보는 관객의 입장에서는 바로 우리들을 주목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만약 범인이 이 영화를 보았다면? 어딘가에 살아있을 범인이 이 영화를 보다가 마지막 장면 박두원의 눈빛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하게 될까? 감독은 아마도 이 영화를 본 범인에게 일말의 위기감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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