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지역연구. 중국 테크노크라트(Technocrat, 기술관료)의 형성과 변화. 최종보고서( ex. 이공계 중심, 청화방, 지도층 승계, 중국지도층, 경영자)

소개

중국 테크노크라트의 형성과 변화 그리고 한국에 주는 시사점을 적은 보고서입니다.
A+입니다.

목차

I.서론
문제제기1: 중국 권력의 이공계 편중 현상
문제제기2: 장쩌민, 기술관료주의 지도자 3

II.본론
PART 1. 테크노크라트 정의
PART 2. 테크노크라트와 칭화방
PART 3. 권력으로 가는 길

III.결론

본문내용

서론
문제제기1: 중국 권력의 이공계 편중 현상
우리 현실에서 이공계 출신이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지만, 여전히 공직사회에서는 문과계 출신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2년 공무원 총조사'에 따르면 전공별로는 문과계 51.3%, 이과계 33.9% 기타 14.3%이며, 3급 이상 공무원은 72.3%가 문과계 출신으로 조사되었다. 이공계 출신이 공직사회에서 낮은 점유율을 보이는 현상은 교육과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 현장에서도 같은 맥락에서 일어나고 있다. 2007년 이후 전국 27개 국립대에서 2만 명의 이공계 학생이 자퇴하거나 비(非)이공계로 전공을 변경하였다. 이공계 졸업 후 좋은 대우를 받지 못하거나 우선적인 감축대상이 되는 현실 인식이 작용한 것 같다. 2009년 8월 의학교육입문검사(MEET) 응시생 중 공대, 자연대 등 이공계 전공자가 27,1%로 생물학 전공(38.2%) 다음으로 많다. 2009년 법학전문대학원도 재학생 1,619명 중 이공계 출신이 16.5%나 된다. 이러한 추세로는 이공계에 유능한 인력이 공급될 수가 없다. 우리나라 노동인구(15~64세) 1,000명당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과학기술 분야 박사는 3.5명으로 스위스(22.8명), 미국(8.6명)과 비교도 안된다.
우리 사회는 위와 같은 이공계 현실 문제가 부각될 때마다, 중국은 이공계 출신이 당정 고위직을 장악하고 있는 현실을 거론하면서, 우리도 중국과 같이 이공계 우대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하곤 한다. 우리 현실문제에 대한 처방의 대안으로 중국의 이공계 출신이 중국 당정 권력을 장악한 현상만을 보고 제기하는 것이다. 사실 비교대상으로 거론되는 중국 이공계 출신이 중국 공산당이나 정부 요직을 차지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중국은 소위 기술관료(Technocrat)가 국정운영을 한다는 표현이 틀린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중국에서 이공계 출신이 당정 고위직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어느 정도일까?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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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제처 Linked at http://www.moleg.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