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환관의 삶과 역사적 환관

소개

중국 황실의 측근이었던 환관에 대해 조사한 글.

목차

1. 서론.
1) 환관은 누구인가?

2. 본론
1) 환관의 시작
2) 환관으로서의 삶
3) 중국역사에 이름을 남긴 환관.

3. 결론.
1) 환관, 그들의 삶의 선택

본문내용

2. 本論
1) 환관이 되는 길.
처음에 환관은 변방에서 포로로 잡혀와 궁형을 당한 자들로 구성된 황실의 말단 직종이었다. 하지만 시대가 지나면서 환관의 비중이 커지면서 환관도 하나의 계급처럼 커가자 처음엔 환관이 되는 것을 불쌍하고 가엾게 여겼던 백성들도 가난을 이겨내기 위해 자식을 스스로 거세시켜 환관으로 보내려고 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무나 환관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럼 환관이 되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될까?
우선 첫 번째로는 앞에서 얘기했듯이 강제로 거세를 당한 자들이 먹고 살기 위해서 환관이 되는 경우가 있었다. 거세된 남자들이 일반사람들과 같이 생활한다는 것은 그들에게는 수치심과 부끄러운 일이었기 때문에 차라리 궁궐로 들어가 먹고 살 수 있는 길을 찾는 것이었다. 두 번째로는 부모가 가난을 이기지 못하고 자식 하나를 환관으로 보내는 길이었다. 물론 자식에게 남자로서 살아갈 수 없게 만든다는 것은 비참했지만 자식 하나가 희생해서 집안을 살릴 수 있다면 부모들에게는 남은 자식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였다. 실제로도 자식 하나 환관으로 만들어서 그 자식이 태감(太監)이 되거나 직책을 얻게 되면 나라에서 그 집안에 밭과 집을 줘 집안 식구들을 충분히 먹여 살릴 수 있었다. 마지막 방법은 스스로 거세를 해서 환관으로 들어가는 경우다. 혼자 스스로 먹고 살기 어려웠던 남자들은 스스로 거세를 통해 환관으로 들어가 궁중에 살면서 입에 풀칠을 하면서 살아가기 최고의 좋은 장소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환관이 되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한 가지가 있는데 바로 거세를 하는 것이다. 거세를 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한 가지 방법은 생식기를 잘라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고환을 잘라버리거나 터트리는 방법이었다. 하지만 궁형이 매우 큰 중형이었다는 점에서 거세는 목숨을 거는 행위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거세하는 기술이 정교해졌다고는 하나 위험도는 굉장히 높았다. 초기에는 거세를 하면 둘 중 하나는 죽었다고 기록이 남아있다.

참고자료

· 박영규,『환관과 궁녀』, 김영사, 2004년.
· 오함, 박원호 역,『주원장전』, 지식산업사, 2003년.
· 중국인의 성과 예술, 단국대학교.
· 네이버 백과사전,『환관의 기원』, http://100.naver.com/100.nhn?docid=774657.
· 네이버 백과사전,『정화(鄭和)』, http://100.naver.com/100.nhn?docid=137236.
· 성(性)적 용어 관련 참고 사이트 : WWW.ABCD.CC - '글리코영양소, 당영양소' No.1 대표카페 : http://cafe.naver.com/glyco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