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분석

소개

환율의 역사와 결정이론, 변동의 원인등 환율 전반에 대한 분석을 담은 보고서 입니다.

목차

Ⅰ. 환율의 역사
Ⅱ. 환율결정이론의 체계
Ⅲ. 환율변동 원인
Ⅳ. 과거 1년 환율변동 분석
Ⅴ. 환율하락과 주가의 움직임
Ⅵ. 현재 상황 및 예측

본문내용

1. 우리나라 환율제도의 변천 <외환,환율 이것만은 알아두자> 홍성수, p50 <환율결정 어떻게 이루어지나?> 어윤봉, p19


1) 고정환율제도(fixed exchange rate system), 1945년~64년
환율의 변동이 없거나 그 변동폭이 극히 제한되는 환율제도로서 가장 고전적인 고정환율제는 금본위제이다. 금본위제하에서는 환율이 금의 평가를 중심으로 극히 작은 범위에서만 변동하지만 국가의 정책개입 여지가 거의 없다. 우리나라는 해방 이후 미국군정 당국에 의해 환율이 달러당 15원으로 정해졌다. 정부수립 후 달러당 450원으로 인상되는 등 10여 차례의 환율인상을 기록한 바 있다.

2) 단일변동환율제도, 64년~80년
외환시장 수급 상태에 따라 각국의 통화가치를 자유로이 변동시키는 변동환율제도의 초기단계로서, 단 모든 통화가 아닌 미국 달러화에만 연동시켜 원화 환율을 결정하려 했다는 점에서 단일변동환율제라 한다. 이는 외환수급에 따른 원화 환율의 가격기능 역할을 제고하려는 취지에서 도입됐지만, 실제로는 한국은행이 고시하는 ‘한은집중기준율’에 의해 환율이 고정되는 과정을 겪었다.

3) 복수통화바스켓제도(multicurrency basket system), 80년 2월~90년 2월
우리나라와 교역량이 많은 몇몇 국가 통화의 시세와 국내 물가상승률 등 실세를 종합적으로 감안해 산출하는 환율결정방정식이다.
즉, 우리나라와 교역 비중이 큰 몇 개 통화를 선정하고 국제 금융시장에서 각 통화가치의 변동률을 감안하여 환율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대 말까지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을 상당 기간 고정시켜 두었다가 환율조정 요인이 누적된 뒤 일시에 큰 폭으로 인상하는 조치를 반복함으로써 국내 경제에 충격을 주는 경우가 많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