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스티글리츠 불평등의 대가 독후감 서평 / 경제이론 접목 / 개인 의견

소개글

상위 1퍼센트도 깨달았으면 좋겠다. 99퍼센트가 있어야 1퍼센트도 있음을 말이다.

목차

1. 불평등의 대가 서평
2. 불평등의 대가 경제이론
3. 개인의견

본문내용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중산층 비율이 6% 포인트 넘게 줄었다. 국민 경제의 허리 격인 중산층 비중이 줄어들면서 빈곤의 고착화와 소득격차 확대가 함께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원인과 문제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불평등의 대가』 를 선정하였다.
미국 경제 기계가 작동하는 방식이 더 이상 새로운 부를 창출하려고 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서 부를 빼앗는 행위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불평등이 가지는 손실 가운데 가장 큰 것은 국가적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정체성의 훼손과 경제 약화 이외에도 나라의 정치 역시 균형을 잃을 수 있다. 정치 시스템이 상위 계층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움직인다면 정치 시스템은 자기 의견을 표명하려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혜택을 베풀 것이며 이러한 결과는 나머지 유권자들의 정치적 환멸감을 점점 깊게 만든다. 상위 계층은 정치 시스템을 일종의 투자라고 여기며 비용을 감수하면서까지 정치 과정에 영향력 행사를 높이는 것이 바로 이 이유이다.

<중 략>

정도가 심각하다. 지금 상위 계층을 제외한 대다수 국민들은 지쳐있다. 얼마나 많은 서민들이 카드사와 캐피털사들의 고리에 착취당하고 있는지 초 저금리 시대가 계속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수백만의 사람들이 카드사와 캐피털사의 약탈적 금리에 시달리고 있다. 단순하게 바라보는 공산주의는 노력한 자와 노력하지 않은 자가 평등한 그래서 모두가 일을 하지 않는 결국 모두가 가난해지는 일련의 악순환이다. 공산주의에 대해 이론적인 부분만 보았을 때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우리가 공산주의를 나쁜 것으로 생각하는 만큼 자본주의를 옹호한다. 하지만 노력을 많이 한 자가 적게 받고 노력을 적게 한 자가 많이 받는 다면 이것은 공산주의만도 못한 사회체재라고 생각한다. 다행히도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경기부양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정책의 시행, 사내 유보금 과세, 가계가처분 소득 확대 등 내수 부양 노력도 훨씬 의미 있는 진전이 될 거라 예상한다. 향후 불평등의 심화를 완화하기 위해 몇 가지 해결방안을 생각해보았다.

참고 자료

조셉 스티글리츠 / 불평등의 대가 / 열린책들